일본, 여성들 마스크 벗고 다시 화장에 관심
입력 2022.12.29 (12:44)
수정 2022.12.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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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코로나 기간에 마스크로 인해 화장을 신경 쓰지 않던 여성들이 최근 마스크를 벗을 기회가 많아지면서 다시 화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의류 회사를 운영하는 요시나리 씨는 그동안 마스크를 쓰다 보니 거의 화장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거리 두기가 풀린 지금은 화장하기가 어색해 아예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요시나리 유이/의류 회사 대표 : "화장은 저에게 자신감을 주고, 스스로를 빛나게 해 주니 (화장은) 없어서는 안 되죠."]
이 메이크업 전문점은 요시나리 씨 같은 손님이 늘기 시작하면서 지난달에는 코로나 확산 전보다 손님 더 늘었다고 합니다.
아예 화장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대학생 고노메 씨가 그런 경웁니다.
지난 3년 동안 학교 수업 대부분이 화상으로 진행돼 화장을 한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 사회 진출을 앞두고 화장을 배우기 위해 메이크업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 대부분을 수강료로 내고 있지만 그녀는 화장을 배우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행복감도 느낀다고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 기간에 마스크로 인해 화장을 신경 쓰지 않던 여성들이 최근 마스크를 벗을 기회가 많아지면서 다시 화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의류 회사를 운영하는 요시나리 씨는 그동안 마스크를 쓰다 보니 거의 화장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거리 두기가 풀린 지금은 화장하기가 어색해 아예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요시나리 유이/의류 회사 대표 : "화장은 저에게 자신감을 주고, 스스로를 빛나게 해 주니 (화장은) 없어서는 안 되죠."]
이 메이크업 전문점은 요시나리 씨 같은 손님이 늘기 시작하면서 지난달에는 코로나 확산 전보다 손님 더 늘었다고 합니다.
아예 화장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대학생 고노메 씨가 그런 경웁니다.
지난 3년 동안 학교 수업 대부분이 화상으로 진행돼 화장을 한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 사회 진출을 앞두고 화장을 배우기 위해 메이크업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 대부분을 수강료로 내고 있지만 그녀는 화장을 배우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행복감도 느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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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여성들 마스크 벗고 다시 화장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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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코로나 기간에 마스크로 인해 화장을 신경 쓰지 않던 여성들이 최근 마스크를 벗을 기회가 많아지면서 다시 화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의류 회사를 운영하는 요시나리 씨는 그동안 마스크를 쓰다 보니 거의 화장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거리 두기가 풀린 지금은 화장하기가 어색해 아예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요시나리 유이/의류 회사 대표 : "화장은 저에게 자신감을 주고, 스스로를 빛나게 해 주니 (화장은) 없어서는 안 되죠."]
이 메이크업 전문점은 요시나리 씨 같은 손님이 늘기 시작하면서 지난달에는 코로나 확산 전보다 손님 더 늘었다고 합니다.
아예 화장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대학생 고노메 씨가 그런 경웁니다.
지난 3년 동안 학교 수업 대부분이 화상으로 진행돼 화장을 한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 사회 진출을 앞두고 화장을 배우기 위해 메이크업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 대부분을 수강료로 내고 있지만 그녀는 화장을 배우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행복감도 느낀다고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 기간에 마스크로 인해 화장을 신경 쓰지 않던 여성들이 최근 마스크를 벗을 기회가 많아지면서 다시 화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의류 회사를 운영하는 요시나리 씨는 그동안 마스크를 쓰다 보니 거의 화장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거리 두기가 풀린 지금은 화장하기가 어색해 아예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요시나리 유이/의류 회사 대표 : "화장은 저에게 자신감을 주고, 스스로를 빛나게 해 주니 (화장은) 없어서는 안 되죠."]
이 메이크업 전문점은 요시나리 씨 같은 손님이 늘기 시작하면서 지난달에는 코로나 확산 전보다 손님 더 늘었다고 합니다.
아예 화장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대학생 고노메 씨가 그런 경웁니다.
지난 3년 동안 학교 수업 대부분이 화상으로 진행돼 화장을 한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 사회 진출을 앞두고 화장을 배우기 위해 메이크업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 대부분을 수강료로 내고 있지만 그녀는 화장을 배우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행복감도 느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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