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신동 루니, 멘체스터로 이적 外 2건

입력 2004.09.01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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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신동 루니가 잉글랜드 축구 사상 세번째로 많은 돈을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도한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 신동 웨인 루니가 축구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유로2004에서 4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축구스타로 떠오른 루니는 명문팀에 합류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골잡이 반 니스텔루이의 축구신동 루니까지 가세하며 초호화 군단을 이뤘습니다.
인간어뢰의 이안 소프를 앞세워 개선한 호주선수단이 홈팬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습니다.
호주 선수단은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17개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신흥 스포츠 강국으로 떠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제국 뉴욕 양키스가 클리브랜드에 22:0으로 완봉패를 당하며 팀 창단 101년 역사에 최대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클리브랜드는 지난 55년 보스턴 전의 19:0 승리 이후 최다 점수차 승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본인 천재타자 이치로는 지난 8월 1달 동안 56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1936년 로이 웨덜리의 월간 최다 안타와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야구의 본고장 미국은 2001년 데뷔 이후 매년 200안타 이상을 기록하는 괴력의 사나이 이치로를 경이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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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신동 루니, 멘체스터로 이적 外 2건
    • 입력 2004-09-01 21:55:3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축구신동 루니가 잉글랜드 축구 사상 세번째로 많은 돈을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도한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 신동 웨인 루니가 축구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유로2004에서 4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축구스타로 떠오른 루니는 명문팀에 합류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골잡이 반 니스텔루이의 축구신동 루니까지 가세하며 초호화 군단을 이뤘습니다. 인간어뢰의 이안 소프를 앞세워 개선한 호주선수단이 홈팬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습니다. 호주 선수단은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17개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신흥 스포츠 강국으로 떠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제국 뉴욕 양키스가 클리브랜드에 22:0으로 완봉패를 당하며 팀 창단 101년 역사에 최대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클리브랜드는 지난 55년 보스턴 전의 19:0 승리 이후 최다 점수차 승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본인 천재타자 이치로는 지난 8월 1달 동안 56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1936년 로이 웨덜리의 월간 최다 안타와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야구의 본고장 미국은 2001년 데뷔 이후 매년 200안타 이상을 기록하는 괴력의 사나이 이치로를 경이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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