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中 방역 정보 부족…각국 방역강화는 자국민 보호 조치”
입력 2022.12.30 (08:03)
수정 2022.12.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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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세계 각국의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9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 측의 종합적인 정보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 방역 관련 정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상황이 어떻게 진전되는지 우려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의 위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WHO도 더 구체적인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 측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추적하고 고위험군에게 백신을 접종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면서 “환자 치료와 보건체계 보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9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 측의 종합적인 정보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 방역 관련 정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상황이 어떻게 진전되는지 우려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의 위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WHO도 더 구체적인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 측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추적하고 고위험군에게 백신을 접종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면서 “환자 치료와 보건체계 보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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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사무총장 “中 방역 정보 부족…각국 방역강화는 자국민 보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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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30 08: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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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세계 각국의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9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 측의 종합적인 정보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 방역 관련 정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상황이 어떻게 진전되는지 우려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의 위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WHO도 더 구체적인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 측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추적하고 고위험군에게 백신을 접종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면서 “환자 치료와 보건체계 보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9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 측의 종합적인 정보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 방역 관련 정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상황이 어떻게 진전되는지 우려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의 위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WHO도 더 구체적인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 측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추적하고 고위험군에게 백신을 접종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면서 “환자 치료와 보건체계 보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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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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