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무원 평균 48.9시간 노동…58% 민원 시달려
입력 2022.12.30 (09:58)
수정 2022.12.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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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공무원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ILO 기준을 1시간가량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일반직 공무원과 소방직 공무원 등 부산지역 공무원 천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48.
9시간으로, ILO 장시간 노동 기준인 주 48시간을 초과했습니다.
또 공무원의 58%는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와 민원 관련 협박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응답자의 15%가 가벼운 우울 상태이며, 21%는 치료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일반직 공무원과 소방직 공무원 등 부산지역 공무원 천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48.
9시간으로, ILO 장시간 노동 기준인 주 48시간을 초과했습니다.
또 공무원의 58%는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와 민원 관련 협박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응답자의 15%가 가벼운 우울 상태이며, 21%는 치료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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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공무원 평균 48.9시간 노동…58% 민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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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30 09:58:09
- 수정2022-12-30 10:08:27

부산지역 공무원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ILO 기준을 1시간가량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일반직 공무원과 소방직 공무원 등 부산지역 공무원 천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48.
9시간으로, ILO 장시간 노동 기준인 주 48시간을 초과했습니다.
또 공무원의 58%는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와 민원 관련 협박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응답자의 15%가 가벼운 우울 상태이며, 21%는 치료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일반직 공무원과 소방직 공무원 등 부산지역 공무원 천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48.
9시간으로, ILO 장시간 노동 기준인 주 48시간을 초과했습니다.
또 공무원의 58%는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와 민원 관련 협박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응답자의 15%가 가벼운 우울 상태이며, 21%는 치료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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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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