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의암호 마리나 추진”…시민단체 “불통 행정”

입력 2022.12.30 (10:30) 수정 2022.12.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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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은 어제(2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암호 요트 마리나 조성 사업 실시 협약을 다음 달(1월) 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약에는 토지 매입비와 협약이행보증금 50억 원 납부 등 민간 투자를 강제하는 조항을 담게 됩니다.

하지만, 강원평화경제연구소와 정의당 등은 육 시장이 공론화 과정도 없이 시민의 땅을 민간자본에 팔아넘기는 불통 행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의암호 마리나 사업은 민자 4천억 원을 투자해 호텔과 유람선 선착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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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한 “의암호 마리나 추진”…시민단체 “불통 행정”
    • 입력 2022-12-30 10:30:51
    • 수정2022-12-30 1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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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은 어제(2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암호 요트 마리나 조성 사업 실시 협약을 다음 달(1월) 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약에는 토지 매입비와 협약이행보증금 50억 원 납부 등 민간 투자를 강제하는 조항을 담게 됩니다.

하지만, 강원평화경제연구소와 정의당 등은 육 시장이 공론화 과정도 없이 시민의 땅을 민간자본에 팔아넘기는 불통 행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의암호 마리나 사업은 민자 4천억 원을 투자해 호텔과 유람선 선착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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