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년 40% “부채 있어”…평균 부채 2,086만 원
입력 2022.12.30 (19:39)
수정 2022.12.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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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 10명 중 4명이 빚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인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이 지난 10월, 만19세에서 39세까지 대구 청년 5백 42명에게 물은 결과, 전체의 40%인 2백 17명이 부채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들의 1인당 평균 부채는 지난해보다 7백 57만 원 많은 2천 86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청년층의 소득이 낮은 반면, 금리가 급등해 주거비 대출 이자 부담이 늘고, 주식 투자 실패 등이 맞물리면서 경제상황이 악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시민단체인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이 지난 10월, 만19세에서 39세까지 대구 청년 5백 42명에게 물은 결과, 전체의 40%인 2백 17명이 부채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들의 1인당 평균 부채는 지난해보다 7백 57만 원 많은 2천 86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청년층의 소득이 낮은 반면, 금리가 급등해 주거비 대출 이자 부담이 늘고, 주식 투자 실패 등이 맞물리면서 경제상황이 악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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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청년 40% “부채 있어”…평균 부채 2,08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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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30 19:39:10
- 수정2022-12-30 19:56:20
대구 청년 10명 중 4명이 빚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인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이 지난 10월, 만19세에서 39세까지 대구 청년 5백 42명에게 물은 결과, 전체의 40%인 2백 17명이 부채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들의 1인당 평균 부채는 지난해보다 7백 57만 원 많은 2천 86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청년층의 소득이 낮은 반면, 금리가 급등해 주거비 대출 이자 부담이 늘고, 주식 투자 실패 등이 맞물리면서 경제상황이 악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시민단체인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이 지난 10월, 만19세에서 39세까지 대구 청년 5백 42명에게 물은 결과, 전체의 40%인 2백 17명이 부채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들의 1인당 평균 부채는 지난해보다 7백 57만 원 많은 2천 86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청년층의 소득이 낮은 반면, 금리가 급등해 주거비 대출 이자 부담이 늘고, 주식 투자 실패 등이 맞물리면서 경제상황이 악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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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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