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케플러, 일본 레코드대상 수상…무대도 꾸며

입력 2022.12.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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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과 걸그룹 케플러가 지난 30일 오후 열린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각각 수상했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 시상식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받았다.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틴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이렇게 상을 받아 영광이고, 이 멋진 스테이지에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캐럿(세븐틴 팬) 덕분에 이런 멋진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수상 후 일본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드림'(DREAM) 무대를 꾸몄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돼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같은 날 걸그룹 케플러는 이 시상식에서 '특별상'(SPECIAL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

케플러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런 귀중한 상을 받게 됐다"며 "케플러로 활동한 2022년은 보물과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케플러만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플러는 이날 '와다다'(WA DA DA) 일본어 버전 무대를 펼쳤다.

케플러는 일본 데뷔 싱글 '플라이 업'(FLY-UP)으로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장을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 인증을 받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K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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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케플러, 일본 레코드대상 수상…무대도 꾸며
    • 입력 2022-12-31 09:17:29
    연합뉴스
그룹 세븐틴과 걸그룹 케플러가 지난 30일 오후 열린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각각 수상했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 시상식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받았다.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틴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이렇게 상을 받아 영광이고, 이 멋진 스테이지에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캐럿(세븐틴 팬) 덕분에 이런 멋진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수상 후 일본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드림'(DREAM) 무대를 꾸몄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돼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같은 날 걸그룹 케플러는 이 시상식에서 '특별상'(SPECIAL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

케플러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런 귀중한 상을 받게 됐다"며 "케플러로 활동한 2022년은 보물과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케플러만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플러는 이날 '와다다'(WA DA DA) 일본어 버전 무대를 펼쳤다.

케플러는 일본 데뷔 싱글 '플라이 업'(FLY-UP)으로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장을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 인증을 받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K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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