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中 코로나19 방역 강화

입력 2023.01.01 (01:22) 수정 2023.01.01 (16: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2월 31일) 중국발 여행객 증가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복지부 장관은 이날 발행한 긴급 명령을 통해 모든 국경 관문에서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호흡기 질환 감시를 강화하고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에 대한 보고를 의무화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각국 정부는 중국이 최근 코로나19 증가세에도 여행 정상화 등 수순을 밟는 데 따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필리핀, 中 코로나19 방역 강화
    • 입력 2023-01-01 01:22:14
    • 수정2023-01-01 16:48:49
    국제
필리핀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2월 31일) 중국발 여행객 증가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복지부 장관은 이날 발행한 긴급 명령을 통해 모든 국경 관문에서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호흡기 질환 감시를 강화하고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에 대한 보고를 의무화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각국 정부는 중국이 최근 코로나19 증가세에도 여행 정상화 등 수순을 밟는 데 따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