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밝았다…이 시각 강문해변

입력 2023.01.01 (07:44) 수정 2023.01.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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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희망찬 2023년의 첫 해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해맞이 명소인 강원 동해안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상빈 기자, 새해 첫 해가 떠오르는 시간이 다가왔네요.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강릉 강문해변은 조금 전인 오전 7시 40분쯤 2023년을 알리는 새해 첫 일출이 시작됐습니다.

수평선 위로 구름이 조금 남았지만, 맑은 날씨 속에 비교적 선명한 해돋이가 진행 중입니다.

해의 모습이 점점 떠오를 때마다 해맞이를 위해 해변에 모인 해맞이 관광객들의 환호성이 들리고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온 사람들은 저마다의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모습입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는 꽤 많은 해돋이 관광객이 강원 동해안을 찾았는데요.

강원도는 이 해돋이를 보려고 강원 동해안을 찾은 사람만 최대 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4개 시군에서는 해맞이 행사도 열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원 동해안을 찾으면서 코로나19 감염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요.

이에 따라 행정기관의 판단에 따라 월파 위험이 있는 해변과 항구들은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상황실이 운영되고, 현장에 인력 등이 배치됐습니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듬뿍 받아 밝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강문해변에서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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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밝았다…이 시각 강문해변
    • 입력 2023-01-01 07:44:46
    • 수정2023-01-01 0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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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희망찬 2023년의 첫 해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해맞이 명소인 강원 동해안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상빈 기자, 새해 첫 해가 떠오르는 시간이 다가왔네요.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강릉 강문해변은 조금 전인 오전 7시 40분쯤 2023년을 알리는 새해 첫 일출이 시작됐습니다.

수평선 위로 구름이 조금 남았지만, 맑은 날씨 속에 비교적 선명한 해돋이가 진행 중입니다.

해의 모습이 점점 떠오를 때마다 해맞이를 위해 해변에 모인 해맞이 관광객들의 환호성이 들리고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온 사람들은 저마다의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모습입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는 꽤 많은 해돋이 관광객이 강원 동해안을 찾았는데요.

강원도는 이 해돋이를 보려고 강원 동해안을 찾은 사람만 최대 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4개 시군에서는 해맞이 행사도 열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원 동해안을 찾으면서 코로나19 감염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요.

이에 따라 행정기관의 판단에 따라 월파 위험이 있는 해변과 항구들은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상황실이 운영되고, 현장에 인력 등이 배치됐습니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듬뿍 받아 밝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강문해변에서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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