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자동차보험료 인하 개시…롯데손보 2% 내려

입력 2023.01.01 (11:15) 수정 2023.01.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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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잇따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날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는 2%,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는 5.6%씩 각각 인하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 예정 기초율 조정 및 특약 담보 보험료 조정,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는 담보별 보험료를 조정해 보험료를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사는 올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하율을 2.0%로 정했습니다.

대형사가 발표한 인하된 보험료의 적용 시기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2월 말 이후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해보험업계는 고물가에 따른 고객의 경제적 고통 분담에 동참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올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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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01 11:15:17
    • 수정2023-01-01 11:26:23
    경제
새해 들어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잇따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날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는 2%,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는 5.6%씩 각각 인하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 예정 기초율 조정 및 특약 담보 보험료 조정,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는 담보별 보험료를 조정해 보험료를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사는 올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하율을 2.0%로 정했습니다.

대형사가 발표한 인하된 보험료의 적용 시기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2월 말 이후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해보험업계는 고물가에 따른 고객의 경제적 고통 분담에 동참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올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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