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서 새해 첫 날 세쌍둥이 탄생

입력 2023.01.01 (12:13) 수정 2023.01.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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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전남대병원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늘(1) 새벽 0시 0분 광주광역시 덕남동의 전남대학교 병원 분만실에서 36살 김미진 씨가 제왕절개를 통해 세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들은 1.8kg 안팎으로 출생 직후 인큐베이터를 통해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세쌍둥이의 어머니인 김 씨는 "임신이 어려워 시험관 시술을 받았는데 세 명의 쌍둥이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조산 위험으로 한 달 이상 산부인과에 입원했는데 셋 다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 첫날 태어나게 돼 너무 행복하고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대학교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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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병원서 새해 첫 날 세쌍둥이 탄생
    • 입력 2023-01-01 12:13:52
    • 수정2023-01-01 12:14:36
    사회
새해 첫날 전남대병원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늘(1) 새벽 0시 0분 광주광역시 덕남동의 전남대학교 병원 분만실에서 36살 김미진 씨가 제왕절개를 통해 세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들은 1.8kg 안팎으로 출생 직후 인큐베이터를 통해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세쌍둥이의 어머니인 김 씨는 "임신이 어려워 시험관 시술을 받았는데 세 명의 쌍둥이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조산 위험으로 한 달 이상 산부인과에 입원했는데 셋 다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 첫날 태어나게 돼 너무 행복하고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대학교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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