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광동제약 식품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3.01.01 (20:07) 수정 2023.01.02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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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7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품 공장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보안 직원 신고로 출동해, 신고 접수 15분여 만인 오후 7시 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4분 뒤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이후 오후 8시 15분쯤 대응 1단계로 다시 하향했고, 8시 37분 큰 불길을 잡은 뒤 11시 7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과 경찰 등 인원 115명과 장비 54대가 투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공장이 가동되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총넓이 1만 6천여㎡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인 공장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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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광동제약 식품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 입력 2023-01-01 20:07:36
    • 수정2023-01-02 04:27:34
    사회
오늘(1일) 오후 7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품 공장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보안 직원 신고로 출동해, 신고 접수 15분여 만인 오후 7시 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4분 뒤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이후 오후 8시 15분쯤 대응 1단계로 다시 하향했고, 8시 37분 큰 불길을 잡은 뒤 11시 7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과 경찰 등 인원 115명과 장비 54대가 투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공장이 가동되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총넓이 1만 6천여㎡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인 공장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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