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2023년 새해 맞아 금수산태양궁 참배
입력 2023.01.02 (08:37)
수정 2023.01.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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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를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1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당 조직 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통신은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시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날 조선소년단 제9차 대회 대표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국번영의 새로운 한 해를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를 들으며 시작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크나큰 힘이고 기쁨"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만 7세부터 14세까지의 북한 학생들이 가입하는 조선소년단은 1946년 청년동맹 산하 조직으로 창립돼 현재 300만 명 안팎의 단원이 소속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1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당 조직 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통신은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시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날 조선소년단 제9차 대회 대표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국번영의 새로운 한 해를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를 들으며 시작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크나큰 힘이고 기쁨"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만 7세부터 14세까지의 북한 학생들이 가입하는 조선소년단은 1946년 청년동맹 산하 조직으로 창립돼 현재 300만 명 안팎의 단원이 소속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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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2023년 새해 맞아 금수산태양궁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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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를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1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당 조직 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통신은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시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날 조선소년단 제9차 대회 대표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국번영의 새로운 한 해를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를 들으며 시작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크나큰 힘이고 기쁨"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만 7세부터 14세까지의 북한 학생들이 가입하는 조선소년단은 1946년 청년동맹 산하 조직으로 창립돼 현재 300만 명 안팎의 단원이 소속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1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당 조직 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통신은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시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날 조선소년단 제9차 대회 대표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국번영의 새로운 한 해를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를 들으며 시작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크나큰 힘이고 기쁨"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만 7세부터 14세까지의 북한 학생들이 가입하는 조선소년단은 1946년 청년동맹 산하 조직으로 창립돼 현재 300만 명 안팎의 단원이 소속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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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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