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대체로 맑음

입력 2004.09.02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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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가을의 상징 하면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아닐까요?
오늘 낮 여의도쪽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전경인데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 속에 가시거리도 20km를 넘어선 곳이 많아서 저 멀리 있는 남산 서울타워까지도 눈에 잘 들어왔습니다.
내일도 이런 맑은 날씨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현재 구름사진상으로도 우리나라 주변에 이렇다 할 구름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쪽으로도 높은 구름만 드문드문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런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아침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 부산이 2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과 전주가 29도, 대구, 창원은 30도까지 올라가면서 낮에만 조금 덥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물결은 계속해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까지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에 한 차례 비 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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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대체로 맑음
    • 입력 2004-09-02 21:56:5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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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가을의 상징 하면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아닐까요? 오늘 낮 여의도쪽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전경인데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 속에 가시거리도 20km를 넘어선 곳이 많아서 저 멀리 있는 남산 서울타워까지도 눈에 잘 들어왔습니다. 내일도 이런 맑은 날씨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현재 구름사진상으로도 우리나라 주변에 이렇다 할 구름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쪽으로도 높은 구름만 드문드문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런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아침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강릉, 부산이 2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과 전주가 29도, 대구, 창원은 30도까지 올라가면서 낮에만 조금 덥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물결은 계속해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까지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에 한 차례 비 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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