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이 삼성증권배 국제테니스챌린저대회에서 가볍게 첫승을 따내며 2연속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상대 구석을 찌르는 강력한 서비스.
정교한 스트로크에 이른 과감한 네트플레이.
이형택은 한수 위의 기량으로 호주의 크리스를 압도했습니다.
경기 초반 US 오픈 출전으로 인한 피로로 잠시 고전했지만 2세트부터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으며 2: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형택은 모처럼 국내 팬들에게 한국 테니스의 1인자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2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이형택(삼성증권): 일단 한국에 온 지 머칠 안 돼서 몸이 약간 무거웠었는데 첫 세트를 이기면서 세컨세트 때는 리턴도 되고 몸도 가벼워져서 게임을 쉽게 했었던 것 같아요.
⊙기자: 이형택의 대를 이을 차세대 유망주 전웅선도 재미교포 케빈 킴을 2:0으로 제치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윔블던 주니어 대회 8강에 올랐던 전웅선은 190cm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시속 200km대의 위력적인 서비스를 앞세워 이번 대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상대 구석을 찌르는 강력한 서비스.
정교한 스트로크에 이른 과감한 네트플레이.
이형택은 한수 위의 기량으로 호주의 크리스를 압도했습니다.
경기 초반 US 오픈 출전으로 인한 피로로 잠시 고전했지만 2세트부터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으며 2: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형택은 모처럼 국내 팬들에게 한국 테니스의 1인자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2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이형택(삼성증권): 일단 한국에 온 지 머칠 안 돼서 몸이 약간 무거웠었는데 첫 세트를 이기면서 세컨세트 때는 리턴도 되고 몸도 가벼워져서 게임을 쉽게 했었던 것 같아요.
⊙기자: 이형택의 대를 이을 차세대 유망주 전웅선도 재미교포 케빈 킴을 2:0으로 제치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윔블던 주니어 대회 8강에 올랐던 전웅선은 190cm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시속 200km대의 위력적인 서비스를 앞세워 이번 대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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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택, 가볍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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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9-08 21:54: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이 삼성증권배 국제테니스챌린저대회에서 가볍게 첫승을 따내며 2연속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상대 구석을 찌르는 강력한 서비스.
정교한 스트로크에 이른 과감한 네트플레이.
이형택은 한수 위의 기량으로 호주의 크리스를 압도했습니다.
경기 초반 US 오픈 출전으로 인한 피로로 잠시 고전했지만 2세트부터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으며 2: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형택은 모처럼 국내 팬들에게 한국 테니스의 1인자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2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이형택(삼성증권): 일단 한국에 온 지 머칠 안 돼서 몸이 약간 무거웠었는데 첫 세트를 이기면서 세컨세트 때는 리턴도 되고 몸도 가벼워져서 게임을 쉽게 했었던 것 같아요.
⊙기자: 이형택의 대를 이을 차세대 유망주 전웅선도 재미교포 케빈 킴을 2:0으로 제치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윔블던 주니어 대회 8강에 올랐던 전웅선은 190cm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시속 200km대의 위력적인 서비스를 앞세워 이번 대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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