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흥행대박은 시사회부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중요성 때문에 요즘 영화계는 앞다퉈서 색다른 시사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독립운동에 몸을 던진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 시사회장.
주제인 나라 사랑에 맞춰 국위를 선양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한류스타들이 초대됐습니다.
시사회의 주 참석자인 10대들을 겨냥한 이벤트입니다.
⊙서세원(감독): 해외에서 활동하는 분들, 또 올림픽에서 메달 따신 분들은 나라 생각을 더 많이 하셨을 것 같아서 이런 일을 만들게 됐습니다.
⊙기자: 대학졸업반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취업특강 시사회도 있습니다.
무명 야구 선수의 꿈과 도전을 그린 영화 내용에 맞게 구직자에게 희망을 주는 시사회로 기획됐습니다.
이력서 잘 쓰는 법, 면접의 기본자세 등 잇따라 소개되는 취업 비법에 관객들은 지루한 줄 모르고 경청합니다.
⊙이성미(대학 4학년): 취업 설명회도 상당히 유익하고 영화도 보고 일석이조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자: 지난 주말 흥행 1위를 한 터미널도 이색시사회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영화 속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기내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사회로 경쟁률이 20:1을 넘을 정도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같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시사회에 보다 많은 관객을 끌어들여 입소문을 확대하자는 작전.
관객들의 시선을 불러모은 이색시사회가 얼마나 실제 흥행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그 중요성 때문에 요즘 영화계는 앞다퉈서 색다른 시사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독립운동에 몸을 던진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 시사회장.
주제인 나라 사랑에 맞춰 국위를 선양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한류스타들이 초대됐습니다.
시사회의 주 참석자인 10대들을 겨냥한 이벤트입니다.
⊙서세원(감독): 해외에서 활동하는 분들, 또 올림픽에서 메달 따신 분들은 나라 생각을 더 많이 하셨을 것 같아서 이런 일을 만들게 됐습니다.
⊙기자: 대학졸업반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취업특강 시사회도 있습니다.
무명 야구 선수의 꿈과 도전을 그린 영화 내용에 맞게 구직자에게 희망을 주는 시사회로 기획됐습니다.
이력서 잘 쓰는 법, 면접의 기본자세 등 잇따라 소개되는 취업 비법에 관객들은 지루한 줄 모르고 경청합니다.
⊙이성미(대학 4학년): 취업 설명회도 상당히 유익하고 영화도 보고 일석이조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자: 지난 주말 흥행 1위를 한 터미널도 이색시사회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영화 속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기내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사회로 경쟁률이 20:1을 넘을 정도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같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시사회에 보다 많은 관객을 끌어들여 입소문을 확대하자는 작전.
관객들의 시선을 불러모은 이색시사회가 얼마나 실제 흥행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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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계 이색 이벤트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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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9-10 21:43:3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흥행대박은 시사회부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중요성 때문에 요즘 영화계는 앞다퉈서 색다른 시사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독립운동에 몸을 던진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 시사회장.
주제인 나라 사랑에 맞춰 국위를 선양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한류스타들이 초대됐습니다.
시사회의 주 참석자인 10대들을 겨냥한 이벤트입니다.
⊙서세원(감독): 해외에서 활동하는 분들, 또 올림픽에서 메달 따신 분들은 나라 생각을 더 많이 하셨을 것 같아서 이런 일을 만들게 됐습니다.
⊙기자: 대학졸업반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취업특강 시사회도 있습니다.
무명 야구 선수의 꿈과 도전을 그린 영화 내용에 맞게 구직자에게 희망을 주는 시사회로 기획됐습니다.
이력서 잘 쓰는 법, 면접의 기본자세 등 잇따라 소개되는 취업 비법에 관객들은 지루한 줄 모르고 경청합니다.
⊙이성미(대학 4학년): 취업 설명회도 상당히 유익하고 영화도 보고 일석이조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자: 지난 주말 흥행 1위를 한 터미널도 이색시사회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영화 속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기내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사회로 경쟁률이 20:1을 넘을 정도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같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시사회에 보다 많은 관객을 끌어들여 입소문을 확대하자는 작전.
관객들의 시선을 불러모은 이색시사회가 얼마나 실제 흥행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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