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정부 지원 시 임금체계 개편 기업 우선 선정”
입력 2023.01.02 (16:48)
수정 2023.01.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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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공서열에서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한 기업을 각종 정부 지원에서 우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고용부는 오늘(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기업들이 연공서열식 호봉제 등의 임금체계를 개편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앞으로 상생임금위원회를 설치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임금의 공정성 확보와 노동시장 내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상생임금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라고 정부에 권고한 바 있습니다.
고용부는 노동단체에 대한 지원 사업도 기존 양대 노총에서 MZ 세대·미조직 노동자 중심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엿습니다.
고용부 측은 노동단체 지원 사업은 사업 공모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며, 양대 노총에 대한 지원을 인위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아니고 공모 과정에서 MZ 세대와 미조직 노동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용부는 오늘(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기업들이 연공서열식 호봉제 등의 임금체계를 개편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앞으로 상생임금위원회를 설치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임금의 공정성 확보와 노동시장 내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상생임금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라고 정부에 권고한 바 있습니다.
고용부는 노동단체에 대한 지원 사업도 기존 양대 노총에서 MZ 세대·미조직 노동자 중심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엿습니다.
고용부 측은 노동단체 지원 사업은 사업 공모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며, 양대 노총에 대한 지원을 인위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아니고 공모 과정에서 MZ 세대와 미조직 노동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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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 “정부 지원 시 임금체계 개편 기업 우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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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2 16:48:18
- 수정2023-01-02 16:48:47
정부가 연공서열에서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한 기업을 각종 정부 지원에서 우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고용부는 오늘(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기업들이 연공서열식 호봉제 등의 임금체계를 개편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앞으로 상생임금위원회를 설치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임금의 공정성 확보와 노동시장 내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상생임금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라고 정부에 권고한 바 있습니다.
고용부는 노동단체에 대한 지원 사업도 기존 양대 노총에서 MZ 세대·미조직 노동자 중심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엿습니다.
고용부 측은 노동단체 지원 사업은 사업 공모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며, 양대 노총에 대한 지원을 인위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아니고 공모 과정에서 MZ 세대와 미조직 노동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용부는 오늘(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기업들이 연공서열식 호봉제 등의 임금체계를 개편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앞으로 상생임금위원회를 설치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임금의 공정성 확보와 노동시장 내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상생임금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라고 정부에 권고한 바 있습니다.
고용부는 노동단체에 대한 지원 사업도 기존 양대 노총에서 MZ 세대·미조직 노동자 중심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엿습니다.
고용부 측은 노동단체 지원 사업은 사업 공모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며, 양대 노총에 대한 지원을 인위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아니고 공모 과정에서 MZ 세대와 미조직 노동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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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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