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사찰 방화 의심 화재 등 전국 곳곳에 불

입력 2023.01.03 (05:48) 수정 2023.01.03 (06: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0시 41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 계룡사 사찰에서 불이 나 대웅전 129㎡를 불 태우고 출동한 소방차량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3시간 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이 대웅전에 침입해 휴대용 라이터로 커텐 등에 불을 지른 정황을 확인하고 방화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9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야산에서 지난 1일 진화된 산불이 재발화 했으나 산림당국 등의 진화 작업으로 2시간여 만에 불이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피해규모는 0.09ha로 추정됩니다.

어제 밤 11시 36분쯤 경남 창녕군 장마면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798㎡의 건물과 300여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불 타고 있습니다.

소방차량 30대와 소방대원, 산불 진화 요원 등 13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플라스틱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 산림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거제 사찰 방화 의심 화재 등 전국 곳곳에 불
    • 입력 2023-01-03 05:48:42
    • 수정2023-01-03 06:33:30
    사회
오늘 오전 0시 41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 계룡사 사찰에서 불이 나 대웅전 129㎡를 불 태우고 출동한 소방차량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3시간 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이 대웅전에 침입해 휴대용 라이터로 커텐 등에 불을 지른 정황을 확인하고 방화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9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야산에서 지난 1일 진화된 산불이 재발화 했으나 산림당국 등의 진화 작업으로 2시간여 만에 불이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피해규모는 0.09ha로 추정됩니다.

어제 밤 11시 36분쯤 경남 창녕군 장마면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798㎡의 건물과 300여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불 타고 있습니다.

소방차량 30대와 소방대원, 산불 진화 요원 등 13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플라스틱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 산림청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