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네덜란드, 새해맞이 북극곰 수영 축제…겨울 바다로 ‘첨벙’

입력 2023.01.03 (06:49) 수정 2023.01.0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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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털 모자를 쓴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겨울 바다를 향해 뛰어듭니다.

매년 1월 1일 네덜란드 전역에서 열리는 이색 새해 맞이 행사 '북극곰 수영' 축제입니다.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 단체로 뛰어들며 새해 첫날을 특별한 도전으로 장식해보자는 의미로 시작됐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최대 해변 휴양지 스헤베닝엔에서 열리는 북극곰 축제가 가장 유명한데요.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데다가 규모도 가장 크다고 합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 19로 2년 만에 정상적으로 재개됐는데요.

그 공백이 무색하게 남녀노소 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면서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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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네덜란드, 새해맞이 북극곰 수영 축제…겨울 바다로 ‘첨벙’
    • 입력 2023-01-03 06:49:42
    • 수정2023-01-03 06: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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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털 모자를 쓴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겨울 바다를 향해 뛰어듭니다.

매년 1월 1일 네덜란드 전역에서 열리는 이색 새해 맞이 행사 '북극곰 수영' 축제입니다.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 단체로 뛰어들며 새해 첫날을 특별한 도전으로 장식해보자는 의미로 시작됐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최대 해변 휴양지 스헤베닝엔에서 열리는 북극곰 축제가 가장 유명한데요.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데다가 규모도 가장 크다고 합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 19로 2년 만에 정상적으로 재개됐는데요.

그 공백이 무색하게 남녀노소 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면서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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