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엄중한 경제상황 감안해 세무조사 신중히 운영”
입력 2023.01.03 (10:41)
수정 2023.01.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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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은 오늘(3일) “엄중한 경제 상황을 감안해 세무조사는 신중하게 운영하되 성실납세 유도, 공정 과세 효과가 극대화되는 분야에 조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신년사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편법 경영권 승계, 법인자금 유출 등 불공정 탈세를 면밀히 검증하고 민생침해 사업자의 고질적 탈세, 신종 탈세에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영세 자영업자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세무 검증 완화 방안도 지속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출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등에 대해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세무 컨설팅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기업 하기 좋은 세무 환경도 조성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국민 누구나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국세 행정을 지속해서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청장은 신년사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편법 경영권 승계, 법인자금 유출 등 불공정 탈세를 면밀히 검증하고 민생침해 사업자의 고질적 탈세, 신종 탈세에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영세 자영업자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세무 검증 완화 방안도 지속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출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등에 대해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세무 컨설팅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기업 하기 좋은 세무 환경도 조성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국민 누구나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국세 행정을 지속해서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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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장 “엄중한 경제상황 감안해 세무조사 신중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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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3 1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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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은 오늘(3일) “엄중한 경제 상황을 감안해 세무조사는 신중하게 운영하되 성실납세 유도, 공정 과세 효과가 극대화되는 분야에 조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신년사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편법 경영권 승계, 법인자금 유출 등 불공정 탈세를 면밀히 검증하고 민생침해 사업자의 고질적 탈세, 신종 탈세에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영세 자영업자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세무 검증 완화 방안도 지속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출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등에 대해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세무 컨설팅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기업 하기 좋은 세무 환경도 조성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국민 누구나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국세 행정을 지속해서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청장은 신년사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편법 경영권 승계, 법인자금 유출 등 불공정 탈세를 면밀히 검증하고 민생침해 사업자의 고질적 탈세, 신종 탈세에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영세 자영업자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세무 검증 완화 방안도 지속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출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등에 대해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세무 컨설팅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기업 하기 좋은 세무 환경도 조성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국민 누구나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국세 행정을 지속해서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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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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