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님 입적

해인사 주지등을 역임한 불교계의 원로 일타 스님이 어젯밤 9시쯤 향년 71세로 미국 하와이에서 입적했습니다.
지난 42년 경남 통도사로 출가한 일타 스님은 고경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뒤 해인사와 은해사 주지 그리고 조계종 원로위원을 역임했으며 평생을 참선정진과 중생교화에 전념해왔습니다.
일타 스님의 다비식은 다음달 5일 경북 영천에 있는 은해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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