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통산 100호 골

입력 2004.10.16 (21: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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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하우젠 K리그 프로축구에서 성남의 김도훈이 프로 통산 4번째로 100호골 고지를 밟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전반 24분, 성남의 이성남이 문전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킥커로 나선 선수는 김도훈.
김도훈은 오른쪽 그물을 크게 흔들며 고대하던 100호골을 터뜨립니다.
8시즌 220경기 만에 감격적인 100호골 수립.
김도훈은 나란히 99골을 기록하던 팀 동료 신태용을 제치고 역대 4번째 100호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도훈(성남): 계속 이겨야 되는 경기인데 비겨서 아쉽고 제 개인적으로는 100호골 달성해서 기쁩니다.
⊙기자: 성남은 전반 39분, 포항의 우성용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1:1로 비겼습니다.
대전과 부천은 서울과 광주를 각각 1:0으로 물리쳤고, 인천은 부산과 2: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수원은 울산을 1:0으로 꺾고 3연승을 거두며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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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훈, 통산 100호 골
    • 입력 2004-10-16 21:19:4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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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하우젠 K리그 프로축구에서 성남의 김도훈이 프로 통산 4번째로 100호골 고지를 밟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전반 24분, 성남의 이성남이 문전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킥커로 나선 선수는 김도훈. 김도훈은 오른쪽 그물을 크게 흔들며 고대하던 100호골을 터뜨립니다. 8시즌 220경기 만에 감격적인 100호골 수립. 김도훈은 나란히 99골을 기록하던 팀 동료 신태용을 제치고 역대 4번째 100호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도훈(성남): 계속 이겨야 되는 경기인데 비겨서 아쉽고 제 개인적으로는 100호골 달성해서 기쁩니다. ⊙기자: 성남은 전반 39분, 포항의 우성용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1:1로 비겼습니다. 대전과 부천은 서울과 광주를 각각 1:0으로 물리쳤고, 인천은 부산과 2: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수원은 울산을 1:0으로 꺾고 3연승을 거두며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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