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삼성월드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입력 2004.10.16 (21: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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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지은이 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키며 시즌 2승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버디퀸 박지은의 저력은 후반 12번홀에서 빛나기 시작합니다.
어제 이글을 잡은 이 홀에서 오늘은 네번째 버디를 잡아냅니다.
상승세는 13번홀로 이어집니다.
첫 연속버디를 이어가며 2위 소렌스탐에 3타차로 앞서나갑니다.
14번홀에서도 버디행진이 이어집니다.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로 5타를 줄인 박지은은 마지막 홀에서 위기를 맞습니다.
투샷이 러프에 빠졌지만 깔끔하게 파로 마무리한 박지은은 2㎰?4타차,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며 지난 3월 나비스코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우승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렸습니다.
안시현은 7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11언더파, 공동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또 장 정은 7언더파로 공동 9위, 박세리는 2오버파로 공동17위를 달렸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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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은, 삼성월드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 입력 2004-10-16 21:21:1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박지은이 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키며 시즌 2승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버디퀸 박지은의 저력은 후반 12번홀에서 빛나기 시작합니다. 어제 이글을 잡은 이 홀에서 오늘은 네번째 버디를 잡아냅니다. 상승세는 13번홀로 이어집니다. 첫 연속버디를 이어가며 2위 소렌스탐에 3타차로 앞서나갑니다. 14번홀에서도 버디행진이 이어집니다.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로 5타를 줄인 박지은은 마지막 홀에서 위기를 맞습니다. 투샷이 러프에 빠졌지만 깔끔하게 파로 마무리한 박지은은 2㎰?4타차,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며 지난 3월 나비스코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우승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렸습니다. 안시현은 7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11언더파, 공동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또 장 정은 7언더파로 공동 9위, 박세리는 2오버파로 공동17위를 달렸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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