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살해한 50대 남성 긴급체포…구속 송치 예정
입력 2023.01.03 (15:20)
수정 2023.01.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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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도주한 50대 남성이 긴급 체포돼 오늘(3일) 구속 송치될 예정입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달 29일 5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3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친구인 40대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서울로 도주한 A 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에서 양 손목에 흉기로 상처를 낸 뒤 차로 뛰어 들었다가 인근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A 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던 중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A 씨를 긴급 체포해 안산상록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앞서 안산상록서는 지난달 27일 피해자 B 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아 조사하던 중, 이튿날 A 씨의 주거지에서 B 씨의 시신을 발견해 A 씨를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오늘(3일) A 씨를 구속 송치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달 29일 5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3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친구인 40대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서울로 도주한 A 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에서 양 손목에 흉기로 상처를 낸 뒤 차로 뛰어 들었다가 인근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A 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던 중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A 씨를 긴급 체포해 안산상록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앞서 안산상록서는 지난달 27일 피해자 B 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아 조사하던 중, 이튿날 A 씨의 주거지에서 B 씨의 시신을 발견해 A 씨를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오늘(3일) A 씨를 구속 송치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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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 살해한 50대 남성 긴급체포…구속 송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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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3 15:20:36
- 수정2023-01-03 15:26:46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도주한 50대 남성이 긴급 체포돼 오늘(3일) 구속 송치될 예정입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달 29일 5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3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친구인 40대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서울로 도주한 A 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에서 양 손목에 흉기로 상처를 낸 뒤 차로 뛰어 들었다가 인근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A 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던 중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A 씨를 긴급 체포해 안산상록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앞서 안산상록서는 지난달 27일 피해자 B 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아 조사하던 중, 이튿날 A 씨의 주거지에서 B 씨의 시신을 발견해 A 씨를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오늘(3일) A 씨를 구속 송치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달 29일 5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3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친구인 40대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서울로 도주한 A 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에서 양 손목에 흉기로 상처를 낸 뒤 차로 뛰어 들었다가 인근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A 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던 중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A 씨를 긴급 체포해 안산상록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앞서 안산상록서는 지난달 27일 피해자 B 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아 조사하던 중, 이튿날 A 씨의 주거지에서 B 씨의 시신을 발견해 A 씨를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오늘(3일) A 씨를 구속 송치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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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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