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대체로 맑음

⊙기자: 주말인 오늘 저희 KBS 중계차 나와있는 곳은 광진구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입니다.
오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차가운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상 상강입니다.
이후 보름이 지나면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 찾아오는데요.
이 순서대로라면 지금 찾아온 쌀쌀한 날씨, 올 겨울 추위의 맛보기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가을도 막바지에 접어들어간다는 얘기기도 한데요, 오늘 그리고 내일, 중부지방의 산들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과 함께 산행 즐기시면서 소중한 가을 추억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자세한 주말과 휴일 날씨 전해 드리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의 양이 증가하겠지만 비예보는 없습니다.
휴일인 내일까지는 맑은 날씨 계속되겠는데요.
하지만 월요일인 모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 한 차례 내리겠습니다.
이번에 비 그치고 나면 서울의 아침기온 5도 아래로 크게 떨어지는 등 추워지겠습니다.
아침기온입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 떨어진 곳 많습니다.
바람 잠잠해서 체감온도는 어제와 비슷하기는 한데요.
중부지방 서울 8도 등 3도에서 9도의 분포, 남부지방 5도에서 13도의 분포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지방은 영하권까지 기온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낮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아서 낮 동안에는 쾌적한 날씨 예상됩니다.
중부지방 대부분이 18도 가량 되겠고 남부지방 20도 안팎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