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백신개발, 바로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국내 본부를 둔 유일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를 조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해 500만명, 이질과 콜레라 등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숫자입니다.
나라가 가난해 예방백신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어린이들은 숨져갑니다.
좀더 값싸고 질좋은 백신을 개발해 이들에게 공급하는 범인류적 과제를 수행하는 곳이 서울 관악산 기슭에 있습니다.
지난 99년 국제기구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 설치된 국제백신연구소.
전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온 90여 명의 연구자들이 백신개발과 작업에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여기에 각종 첨단시설과 본부건물은 물론 매년 연구소 운영 경비의 3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완규(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 국제 사회를 위한 봉사고 하나는 우리 국내의 여러 가지 기술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거죠.
⊙기자: 이곳에서 개발된 새로운 백신들은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무상이나 싼값으로 공급됩니다.
⊙존 클레멘스(국제백신연구소장): 새로운 백신 개발이 성공한다면, 매년 500만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의 목숨을 살리게 됩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결국 한국이 세계 어린이들에게 주는 큰 선물인 셈입니다.
⊙기자: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생명공학기술의 최전선이자 질병에 시달리는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발원지입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백신개발, 바로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국내 본부를 둔 유일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를 조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해 500만명, 이질과 콜레라 등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숫자입니다.
나라가 가난해 예방백신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어린이들은 숨져갑니다.
좀더 값싸고 질좋은 백신을 개발해 이들에게 공급하는 범인류적 과제를 수행하는 곳이 서울 관악산 기슭에 있습니다.
지난 99년 국제기구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 설치된 국제백신연구소.
전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온 90여 명의 연구자들이 백신개발과 작업에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여기에 각종 첨단시설과 본부건물은 물론 매년 연구소 운영 경비의 3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완규(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 국제 사회를 위한 봉사고 하나는 우리 국내의 여러 가지 기술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거죠.
⊙기자: 이곳에서 개발된 새로운 백신들은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무상이나 싼값으로 공급됩니다.
⊙존 클레멘스(국제백신연구소장): 새로운 백신 개발이 성공한다면, 매년 500만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의 목숨을 살리게 됩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결국 한국이 세계 어린이들에게 주는 큰 선물인 셈입니다.
⊙기자: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생명공학기술의 최전선이자 질병에 시달리는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발원지입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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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개발, 한국이 나선다
-
- 입력 2004-10-29 21:37:4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백신개발, 바로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국내 본부를 둔 유일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를 조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해 500만명, 이질과 콜레라 등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숫자입니다.
나라가 가난해 예방백신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어린이들은 숨져갑니다.
좀더 값싸고 질좋은 백신을 개발해 이들에게 공급하는 범인류적 과제를 수행하는 곳이 서울 관악산 기슭에 있습니다.
지난 99년 국제기구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 설치된 국제백신연구소.
전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온 90여 명의 연구자들이 백신개발과 작업에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여기에 각종 첨단시설과 본부건물은 물론 매년 연구소 운영 경비의 3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완규(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 국제 사회를 위한 봉사고 하나는 우리 국내의 여러 가지 기술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거죠.
⊙기자: 이곳에서 개발된 새로운 백신들은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무상이나 싼값으로 공급됩니다.
⊙존 클레멘스(국제백신연구소장): 새로운 백신 개발이 성공한다면, 매년 500만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의 목숨을 살리게 됩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결국 한국이 세계 어린이들에게 주는 큰 선물인 셈입니다.
⊙기자: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생명공학기술의 최전선이자 질병에 시달리는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발원지입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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