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영월 영월지역 홍수 10년 주기설의 악몽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영월지방은 지난 79년 8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시가지 일대 대부분이 물에 잠긴데 이어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졌던 90년 9월에도 도내에서 가장 심한 물난리를 겪었으며 이번에 또다시 피해를 입었다. 주민들은 이때문에 홍수예방을 위한 댐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작성했을 만큼 폭우에 대한 경계심을 보였으며 이는 동강댐 논란 당시 건설을 찬성하는 일부 주민들의 근거가 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피해를 계기로 강원도와 영월군 등에서 덕포와 능동천 배수펌프장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홍수 10년 주기설은 옛말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월 물난리 10년주기
-
- 입력 2023-01-04 09:56:52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영월 영월지역 홍수 10년 주기설의 악몽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영월지방은 지난 79년 8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시가지 일대 대부분이 물에 잠긴데 이어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졌던 90년 9월에도 도내에서 가장 심한 물난리를 겪었으며 이번에 또다시 피해를 입었다. 주민들은 이때문에 홍수예방을 위한 댐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작성했을 만큼 폭우에 대한 경계심을 보였으며 이는 동강댐 논란 당시 건설을 찬성하는 일부 주민들의 근거가 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피해를 계기로 강원도와 영월군 등에서 덕포와 능동천 배수펌프장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홍수 10년 주기설은 옛말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