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2위 도약 外 3건

입력 2004.11.08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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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때 스페인리그 10위까지 추락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마이클 오웬의 연이은 활약으로 2위로 도약했습니다.
이 밖에 해외 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말라가전에서도 벤치 멤버로 나선 마이클 오웬.
피구의 패널티킥 골로 앞서기는 했지만 호나우두가 잇따라 기회를 놓치는 모습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마침내 후반 호나우두와 교체된 오웬은 보란 듯이 추가골을 터뜨려 2: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웬이 최근 6경기 5골로 날자 레알 마드리드도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영표의 패스를 시작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킨 아인트호벤.
코쿠가 세번째 골을 터뜨려 3:0완승을 거둔 아인트호벤은 네덜란드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올시즌 PGA투어 마지막 우승컵은 결국 레티프 구센에게 돌아갔습니다.
공동선두였던 타이거 우즈에 4타 뒤진 채 최종 라운딩에 나선 구센.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우즈를 4타차로 제치고 역전우승했습니다.
결혼한 뒤 한 달 만에 복귀한 우즈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부활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호박 멀리보내기대회.
대포형에서 고대투척기, 프로펠라형까지 참가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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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마드리드, 2위 도약 外 3건
    • 입력 2004-11-08 21:54:0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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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때 스페인리그 10위까지 추락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마이클 오웬의 연이은 활약으로 2위로 도약했습니다. 이 밖에 해외 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말라가전에서도 벤치 멤버로 나선 마이클 오웬. 피구의 패널티킥 골로 앞서기는 했지만 호나우두가 잇따라 기회를 놓치는 모습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마침내 후반 호나우두와 교체된 오웬은 보란 듯이 추가골을 터뜨려 2: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웬이 최근 6경기 5골로 날자 레알 마드리드도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영표의 패스를 시작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킨 아인트호벤. 코쿠가 세번째 골을 터뜨려 3:0완승을 거둔 아인트호벤은 네덜란드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올시즌 PGA투어 마지막 우승컵은 결국 레티프 구센에게 돌아갔습니다. 공동선두였던 타이거 우즈에 4타 뒤진 채 최종 라운딩에 나선 구센.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우즈를 4타차로 제치고 역전우승했습니다. 결혼한 뒤 한 달 만에 복귀한 우즈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부활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호박 멀리보내기대회. 대포형에서 고대투척기, 프로펠라형까지 참가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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