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 주니어스, 라이벌전 패배 진통 外 3건

⊙앵커: 아르헨티나 프로야구에서 라이벌 리버플레이트에 패한 보카 주니어스 감독 사퇴라는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밖에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보카 주니어스가 페르난데스의 발재간에 첫골을 헌납합니다.
두번째 실점은 어이없다 못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리그 10위 추락에 라이벌전 패배.
보카 주니어스의 미겔 감독은 경기가 끝난 직후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그라운드의 스타에서 스크린의 스타로.
베컴과 지단, 라울이 축구를 소재로 한 미국 영화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광고 등을 통해 끼를 발산해온 축구스타들이 스크린에서 펼칠 플레이는 어떨지 관심거리입니다.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가 광고의 요정으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 휴대폰 업체 등과의 계약으로 최근 100억원대를 벌어들인 샤라포바는 이번에는 일본 카메라 회사와 약 70억원의 광고계약을 맺었습니다.
미국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골프에 관한 책이 발간돼 화제입니다.
저자는 매너가 안 좋기로 소문난 클린턴 전 대통령은 18홀에서 200타를 친 적도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가장 매너 좋은 골퍼로 선정됐고 재선에 성공한 부시 대통령은 골프공을 마치 테러리스트로 생각하고 때리는 것 같다고 묘사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