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주운 휴대 전화 전원 꺼 두면 절도” 외 4건

입력 2004.11.11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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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법원 3부는 찜질방에서 다른 손님이 두고 간 휴대전화기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강 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강 씨가 휴대전화를 돌려줄 의사가 있었다면 카운터에 맡기거나 주인의 연락을 받기 위해 전원을 켜둬야 하는데도 그렇지 않은 것은 절도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봐야 한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2심재판부로 돌려보냈습니다.
청주시장을 개에 비유한 파문과 관련해 충청북도는 공무원노조 청주시 지부장 표 모씨와 사무국장 김 모씨 등 2명을 파면하고 부지부장 정 모씨를 해임하는 등 노조 간부 5명을 중징계했습니다.
기업인 일가 납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납치됐던 장 모 회장의 진술을 통해 30대 용의자 2명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CCTV에 찍힌 범행차량 96 서 3264번호의 흰색 1톤 포터를 공개수배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90년 이후 학술적으로 검증된 당뇨병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한국인은 공복일 때 혈당치가 110을 넘으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예술후원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에 주는 2004메세나대상시상식이 오늘 금호아트홀에서 열려 삼성전자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아시아나항공사와 서울시 지하철공사, 대한병원 등이 각각 공로상과 창의상 등을 받았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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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주운 휴대 전화 전원 꺼 두면 절도” 외 4건
    • 입력 2004-11-11 21:41:5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법원 3부는 찜질방에서 다른 손님이 두고 간 휴대전화기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강 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강 씨가 휴대전화를 돌려줄 의사가 있었다면 카운터에 맡기거나 주인의 연락을 받기 위해 전원을 켜둬야 하는데도 그렇지 않은 것은 절도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봐야 한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2심재판부로 돌려보냈습니다. 청주시장을 개에 비유한 파문과 관련해 충청북도는 공무원노조 청주시 지부장 표 모씨와 사무국장 김 모씨 등 2명을 파면하고 부지부장 정 모씨를 해임하는 등 노조 간부 5명을 중징계했습니다. 기업인 일가 납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납치됐던 장 모 회장의 진술을 통해 30대 용의자 2명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CCTV에 찍힌 범행차량 96 서 3264번호의 흰색 1톤 포터를 공개수배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90년 이후 학술적으로 검증된 당뇨병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한국인은 공복일 때 혈당치가 110을 넘으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예술후원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에 주는 2004메세나대상시상식이 오늘 금호아트홀에서 열려 삼성전자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아시아나항공사와 서울시 지하철공사, 대한병원 등이 각각 공로상과 창의상 등을 받았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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