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모비스, SK 5연승 저지
입력 2004.11.11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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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신인 포인트 가드 양동근의 빼어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서울 SK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새내기답지 않게 구석을 파고드는 패스가 위력적입니다.
재치 넘치는 공격가로채기는 순식간에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습니다.
올 시즌 모비스에 입단한 양동근은 SK와의 경기에서 빼어난 경기운영과 눈부신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득점과 리바운드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양동근(모비스/10어시스트 6스틸): 오늘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팀들이 이제 계속 연패를 했잖아요.
그래 가지고 일단 수비에 집중한 게 승리의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기자: 양동근의 활약은 팀 동료들의 공격을 극대화했습니다.
웰스는 32득점, 레이저는 2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모비스는 4연승을 달리던 SK를 88:64로 크게 이기고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승부처가 2쿼터였는데 저희 변칙수비가 아주 잘 됐고요.
선수들이 오늘 각오가 아주 상대방의 기를 누른 것 같습니다.
⊙기자: SK는 골밑싸움에서 밀린 게 패배의 원인이 됐습니다.
4쿼터에서는 코칭스태프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사실상 자멸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새내기답지 않게 구석을 파고드는 패스가 위력적입니다.
재치 넘치는 공격가로채기는 순식간에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습니다.
올 시즌 모비스에 입단한 양동근은 SK와의 경기에서 빼어난 경기운영과 눈부신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득점과 리바운드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양동근(모비스/10어시스트 6스틸): 오늘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팀들이 이제 계속 연패를 했잖아요.
그래 가지고 일단 수비에 집중한 게 승리의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기자: 양동근의 활약은 팀 동료들의 공격을 극대화했습니다.
웰스는 32득점, 레이저는 2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모비스는 4연승을 달리던 SK를 88:64로 크게 이기고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승부처가 2쿼터였는데 저희 변칙수비가 아주 잘 됐고요.
선수들이 오늘 각오가 아주 상대방의 기를 누른 것 같습니다.
⊙기자: SK는 골밑싸움에서 밀린 게 패배의 원인이 됐습니다.
4쿼터에서는 코칭스태프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사실상 자멸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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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모비스, SK 5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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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11 21:47:12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411/20041111/657516.jpg)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신인 포인트 가드 양동근의 빼어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서울 SK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새내기답지 않게 구석을 파고드는 패스가 위력적입니다.
재치 넘치는 공격가로채기는 순식간에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습니다.
올 시즌 모비스에 입단한 양동근은 SK와의 경기에서 빼어난 경기운영과 눈부신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득점과 리바운드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양동근(모비스/10어시스트 6스틸): 오늘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팀들이 이제 계속 연패를 했잖아요.
그래 가지고 일단 수비에 집중한 게 승리의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기자: 양동근의 활약은 팀 동료들의 공격을 극대화했습니다.
웰스는 32득점, 레이저는 2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모비스는 4연승을 달리던 SK를 88:64로 크게 이기고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승부처가 2쿼터였는데 저희 변칙수비가 아주 잘 됐고요.
선수들이 오늘 각오가 아주 상대방의 기를 누른 것 같습니다.
⊙기자: SK는 골밑싸움에서 밀린 게 패배의 원인이 됐습니다.
4쿼터에서는 코칭스태프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사실상 자멸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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