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광물 자원 대규모 확보
입력 2004.11.17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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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대략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우리나라는 이번 노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을 통해서 철광석과 구리, 석유 등의 자원을 대량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과 브라질의 에너지와 자원 관련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브라질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기술력을 결합해 두 나라와 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포스코는 최대 철광석회사인 브라질의 CVRD사와 오는 2014년까지 10년 동안 시가 21억달러 상당의 철광석 1억 300만톤을 구매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구택(포스코 회장):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 해서 향후 포스코의 성장과 경쟁력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대한광업진흥공사와 LG니꼬도 브라질로부터 오는 2011년까지 7년 동안 해마다 6만톤씩의 구리광석을 도입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SK는 3억 6000만 배럴이 추정되는 2개광구 시추권을 따내습니다.
기업들의 자원개발참여식에 참석한 장관들은 내년 초 한국에서 만나 브라질의 광물자원 개발을 더 확대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후세피(브라질 광업 에너지부 장관): 브라질의 풍부한 광물 자원 개발에 한국 기업들이 좀 더 많이 진출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자: 갈수록 심해지는 원자재난 속에 남미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기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브라질리아에서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과 브라질의 에너지와 자원 관련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브라질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기술력을 결합해 두 나라와 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포스코는 최대 철광석회사인 브라질의 CVRD사와 오는 2014년까지 10년 동안 시가 21억달러 상당의 철광석 1억 300만톤을 구매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구택(포스코 회장):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 해서 향후 포스코의 성장과 경쟁력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대한광업진흥공사와 LG니꼬도 브라질로부터 오는 2011년까지 7년 동안 해마다 6만톤씩의 구리광석을 도입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SK는 3억 6000만 배럴이 추정되는 2개광구 시추권을 따내습니다.
기업들의 자원개발참여식에 참석한 장관들은 내년 초 한국에서 만나 브라질의 광물자원 개발을 더 확대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후세피(브라질 광업 에너지부 장관): 브라질의 풍부한 광물 자원 개발에 한국 기업들이 좀 더 많이 진출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자: 갈수록 심해지는 원자재난 속에 남미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기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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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광물 자원 대규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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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17 21:36:0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앞서 대략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우리나라는 이번 노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을 통해서 철광석과 구리, 석유 등의 자원을 대량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과 브라질의 에너지와 자원 관련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브라질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기술력을 결합해 두 나라와 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포스코는 최대 철광석회사인 브라질의 CVRD사와 오는 2014년까지 10년 동안 시가 21억달러 상당의 철광석 1억 300만톤을 구매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구택(포스코 회장):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 해서 향후 포스코의 성장과 경쟁력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대한광업진흥공사와 LG니꼬도 브라질로부터 오는 2011년까지 7년 동안 해마다 6만톤씩의 구리광석을 도입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SK는 3억 6000만 배럴이 추정되는 2개광구 시추권을 따내습니다.
기업들의 자원개발참여식에 참석한 장관들은 내년 초 한국에서 만나 브라질의 광물자원 개발을 더 확대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후세피(브라질 광업 에너지부 장관): 브라질의 풍부한 광물 자원 개발에 한국 기업들이 좀 더 많이 진출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자: 갈수록 심해지는 원자재난 속에 남미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기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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