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단체 여성도 살해된 듯 外 2건
입력 2004.11.17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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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호단체 직원으로 이라크에서 수십년간 봉사활동을 펼쳤던 여성이 이라크 저항세력에 살해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촌 소식,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0년 동안 이라크에서 봉사해온 구호단체 케어의 마거릿 하산 씨.
지난달 19일 저항세력에 납치된 뒤 생명의 위협을 받아왔습니다.
⊙하산(케어 이라크 책임자/납치 직후): 영국 국민들은 제발 블레어 총리에게 이라크에서 철군하라고 말해 주세요.
⊙기자: 하산 씨의 살해장면으로 보이는 비디오테이프가 오늘 알 자지라 방송에 전달됐고 영국 정부와 그녀의 가족도 하산 씨가 살해된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살해 사실이 확인되면 하산 씨는 이라크에서 살해된 최초의 여성인질이 됩니다.
중국의 화장실은 칸막이가 없는 것은 물론 불결하기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리우(베이징시 주민): 냄새가 지독하고 더럽습니다.
파리들이 집에까지 들어옵니다.
⊙기자: 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중국 정부가 세계화장실박람회까지 열어 화장실 개조에 나섰습니다.
일본 무사의 옷을 입은 노신사는 다름 아닌 리덩후이 전 타이완 총통입니다.
리 전 총통의 이름을 딴 학교 홈페이지에 올릴 사진입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해 타이완에서 인기있는 일본 만화주인공을 흉내냈다지만 일본 식민지시절을 잊었냐며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지구촌 소식,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0년 동안 이라크에서 봉사해온 구호단체 케어의 마거릿 하산 씨.
지난달 19일 저항세력에 납치된 뒤 생명의 위협을 받아왔습니다.
⊙하산(케어 이라크 책임자/납치 직후): 영국 국민들은 제발 블레어 총리에게 이라크에서 철군하라고 말해 주세요.
⊙기자: 하산 씨의 살해장면으로 보이는 비디오테이프가 오늘 알 자지라 방송에 전달됐고 영국 정부와 그녀의 가족도 하산 씨가 살해된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살해 사실이 확인되면 하산 씨는 이라크에서 살해된 최초의 여성인질이 됩니다.
중국의 화장실은 칸막이가 없는 것은 물론 불결하기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리우(베이징시 주민): 냄새가 지독하고 더럽습니다.
파리들이 집에까지 들어옵니다.
⊙기자: 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중국 정부가 세계화장실박람회까지 열어 화장실 개조에 나섰습니다.
일본 무사의 옷을 입은 노신사는 다름 아닌 리덩후이 전 타이완 총통입니다.
리 전 총통의 이름을 딴 학교 홈페이지에 올릴 사진입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해 타이완에서 인기있는 일본 만화주인공을 흉내냈다지만 일본 식민지시절을 잊었냐며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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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 단체 여성도 살해된 듯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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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17 21:42:3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구호단체 직원으로 이라크에서 수십년간 봉사활동을 펼쳤던 여성이 이라크 저항세력에 살해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촌 소식,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0년 동안 이라크에서 봉사해온 구호단체 케어의 마거릿 하산 씨.
지난달 19일 저항세력에 납치된 뒤 생명의 위협을 받아왔습니다.
⊙하산(케어 이라크 책임자/납치 직후): 영국 국민들은 제발 블레어 총리에게 이라크에서 철군하라고 말해 주세요.
⊙기자: 하산 씨의 살해장면으로 보이는 비디오테이프가 오늘 알 자지라 방송에 전달됐고 영국 정부와 그녀의 가족도 하산 씨가 살해된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살해 사실이 확인되면 하산 씨는 이라크에서 살해된 최초의 여성인질이 됩니다.
중국의 화장실은 칸막이가 없는 것은 물론 불결하기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리우(베이징시 주민): 냄새가 지독하고 더럽습니다.
파리들이 집에까지 들어옵니다.
⊙기자: 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중국 정부가 세계화장실박람회까지 열어 화장실 개조에 나섰습니다.
일본 무사의 옷을 입은 노신사는 다름 아닌 리덩후이 전 타이완 총통입니다.
리 전 총통의 이름을 딴 학교 홈페이지에 올릴 사진입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해 타이완에서 인기있는 일본 만화주인공을 흉내냈다지만 일본 식민지시절을 잊었냐며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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