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노르웨이 친선경기 무승부 外 2건

입력 2004.11.17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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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월드컵 예선전이 열기를 더하는 가운데 노르웨이와 호주의 평가전이 런던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밖에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호주 대표선수들의 대부분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이유로 런던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친선경기.
선제골을 허용한 호주는 5분 뒤 연속해서 2골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후반 28분 노르웨이의 절묘한 프리킥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습니다.
내셔럴리그에 비해 경쟁이 치열했던 아메리칸리그의 MVP는 게레로에게 돌아갔습니다.
올 시즌 3할 3분 7리, 39홈런에 126타점을 기록한 게레로는 게리 쉐필드와 메리 라메니즈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생애 첫 MVP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피닉스로 옮긴 스티븐 네TM가 친정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칩니다.
네시는 무려 1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댈러스의 덕 로비스키를 잠재우고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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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노르웨이 친선경기 무승부 外 2건
    • 입력 2004-11-17 21:56:3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독일 월드컵 예선전이 열기를 더하는 가운데 노르웨이와 호주의 평가전이 런던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밖에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호주 대표선수들의 대부분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이유로 런던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친선경기. 선제골을 허용한 호주는 5분 뒤 연속해서 2골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후반 28분 노르웨이의 절묘한 프리킥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습니다. 내셔럴리그에 비해 경쟁이 치열했던 아메리칸리그의 MVP는 게레로에게 돌아갔습니다. 올 시즌 3할 3분 7리, 39홈런에 126타점을 기록한 게레로는 게리 쉐필드와 메리 라메니즈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생애 첫 MVP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피닉스로 옮긴 스티븐 네TM가 친정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칩니다. 네시는 무려 1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댈러스의 덕 로비스키를 잠재우고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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