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발명품 36가지

입력 2004.11.23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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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간의 무한한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발명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발명품들, 이동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창공을 박차고 오르는 하얀 은빛의 우주비행선에 수천만년 우주를 동경해온 인간의 꿈이 실려 있습니다.
순수 민간자금과 기술로 만들어져 지상 100km까지 비행한 최초의 민간우주비행선인 스페이스십원.
우주개척을 향한 인간의 소망을 한걸음 앞당겼습니다.
무게 30kg, 평균 속도 시속 13km, 오뚝이처럼 절대 쓰러지지 않는 이 두 바퀴 달린 이동수단은 풀밭이건 모래 위건 어디서든 달릴 수 있는 장점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헝가리 건축가가 개발한 투명한 콘크리트는 시멘트에 섬유유리를 섞어 빛이 통과하도록 했습니다.
수천개의 유리섬유를 수평으로 배열한 혁신적인 신소재로 꾸며진 아름다운 건물을 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끈없는 물안경과 무인전차, 그리고 젖지 않는 물까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모두 36개의 상품을 올해의 발명품으로 선정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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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최고의 발명품 36가지
    • 입력 2004-11-23 21:40:4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인간의 무한한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발명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발명품들, 이동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창공을 박차고 오르는 하얀 은빛의 우주비행선에 수천만년 우주를 동경해온 인간의 꿈이 실려 있습니다. 순수 민간자금과 기술로 만들어져 지상 100km까지 비행한 최초의 민간우주비행선인 스페이스십원. 우주개척을 향한 인간의 소망을 한걸음 앞당겼습니다. 무게 30kg, 평균 속도 시속 13km, 오뚝이처럼 절대 쓰러지지 않는 이 두 바퀴 달린 이동수단은 풀밭이건 모래 위건 어디서든 달릴 수 있는 장점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헝가리 건축가가 개발한 투명한 콘크리트는 시멘트에 섬유유리를 섞어 빛이 통과하도록 했습니다. 수천개의 유리섬유를 수평으로 배열한 혁신적인 신소재로 꾸며진 아름다운 건물을 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끈없는 물안경과 무인전차, 그리고 젖지 않는 물까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모두 36개의 상품을 올해의 발명품으로 선정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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