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급 관련 자료 조작 여부 수사
입력 2004.11.25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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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장성의 인사서류가 일부 조작된 혐의를 포착하고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민우 기자.
⊙기자: 이민우입니다.
⊙앵커: 총장의 사의표명으로 군검찰의 분위기가 달라졌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네, 군검찰은 남재준 총장의 사의표명 파문으로 수사가 위축되지 않을까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군검찰은 그러면서도 진급인사 비리의혹을 끝까지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군검찰 수사의 핵심은 이번 장성인사에서 진급한 정 모 준장의 인사 관련 서류 조작 여부입니다.
정 준장은 사건의 발단이 된 문제의 투서에서 자신의 부인을 상관 집에서 식모살이시켰다고 거론된 인사입니다.
군검찰은 지난해 10월 장성 진급심사에서 정 준장의 인사서류에 음주운전 기록이 조작됐다는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준장의 진급에 도움이 되도록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날짜를 고의로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군검찰은 이 과정에서 어제 소환됐던 전직 인사담당 대령이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군은 이는 단순한 행정착오였으며 설사 조작했다 하더라도 인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군검찰은 이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이 인사 관계자를 다시 불러 조사하는 한편 육군본부에서 압수한 서류에 대해 정밀분석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에서 KBS뉴스 이민우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민우 기자.
⊙기자: 이민우입니다.
⊙앵커: 총장의 사의표명으로 군검찰의 분위기가 달라졌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네, 군검찰은 남재준 총장의 사의표명 파문으로 수사가 위축되지 않을까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군검찰은 그러면서도 진급인사 비리의혹을 끝까지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군검찰 수사의 핵심은 이번 장성인사에서 진급한 정 모 준장의 인사 관련 서류 조작 여부입니다.
정 준장은 사건의 발단이 된 문제의 투서에서 자신의 부인을 상관 집에서 식모살이시켰다고 거론된 인사입니다.
군검찰은 지난해 10월 장성 진급심사에서 정 준장의 인사서류에 음주운전 기록이 조작됐다는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준장의 진급에 도움이 되도록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날짜를 고의로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군검찰은 이 과정에서 어제 소환됐던 전직 인사담당 대령이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군은 이는 단순한 행정착오였으며 설사 조작했다 하더라도 인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군검찰은 이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이 인사 관계자를 다시 불러 조사하는 한편 육군본부에서 압수한 서류에 대해 정밀분석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에서 KBS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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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급 관련 자료 조작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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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25 21:04:2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 장성의 인사서류가 일부 조작된 혐의를 포착하고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민우 기자.
⊙기자: 이민우입니다.
⊙앵커: 총장의 사의표명으로 군검찰의 분위기가 달라졌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네, 군검찰은 남재준 총장의 사의표명 파문으로 수사가 위축되지 않을까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군검찰은 그러면서도 진급인사 비리의혹을 끝까지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군검찰 수사의 핵심은 이번 장성인사에서 진급한 정 모 준장의 인사 관련 서류 조작 여부입니다.
정 준장은 사건의 발단이 된 문제의 투서에서 자신의 부인을 상관 집에서 식모살이시켰다고 거론된 인사입니다.
군검찰은 지난해 10월 장성 진급심사에서 정 준장의 인사서류에 음주운전 기록이 조작됐다는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준장의 진급에 도움이 되도록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날짜를 고의로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군검찰은 이 과정에서 어제 소환됐던 전직 인사담당 대령이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군은 이는 단순한 행정착오였으며 설사 조작했다 하더라도 인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군검찰은 이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이 인사 관계자를 다시 불러 조사하는 한편 육군본부에서 압수한 서류에 대해 정밀분석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에서 KBS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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