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민주노총, 내일 ‘경고성’ 한시 파업 外 4건
입력 2004.11.25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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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정부의 비정규직 법안 추진에 항의하는 시한부 파업을 벌이되 정부가 법안처리를 계속 추진하면 오는 29일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통해 다음달 2일 총파업 투쟁 지침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낸 안희정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추징금 4억 9000만원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이상수 의원의 상고도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성수동 동부간선도로 연결 개설공사 현장에서 지하 15m에 묻혀있던 지름 2.2m 송수관이 파열돼 중학교 운동장과 학교건물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 때문에 건물 1층에 있던 학생 150여 명이 2층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관세청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김치 수입물량이 5만 7000여 톤으로 수출물량 2만 8000톤보다 두 배 이상 많아 김치수입이 처음으로 수출을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수입김치는 대부분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교통사고의 정확한 기록과 예방을 위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에 교통사고 자동기록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자동기록장치는 CCTV 형태로 사고 때 생기는 소리를 인식해 사고 전후 10초 정도의 상황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장치입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정부의 비정규직 법안 추진에 항의하는 시한부 파업을 벌이되 정부가 법안처리를 계속 추진하면 오는 29일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통해 다음달 2일 총파업 투쟁 지침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낸 안희정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추징금 4억 9000만원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이상수 의원의 상고도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성수동 동부간선도로 연결 개설공사 현장에서 지하 15m에 묻혀있던 지름 2.2m 송수관이 파열돼 중학교 운동장과 학교건물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 때문에 건물 1층에 있던 학생 150여 명이 2층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관세청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김치 수입물량이 5만 7000여 톤으로 수출물량 2만 8000톤보다 두 배 이상 많아 김치수입이 처음으로 수출을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수입김치는 대부분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교통사고의 정확한 기록과 예방을 위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에 교통사고 자동기록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자동기록장치는 CCTV 형태로 사고 때 생기는 소리를 인식해 사고 전후 10초 정도의 상황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장치입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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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단신]민주노총, 내일 ‘경고성’ 한시 파업 外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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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25 21:41:2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정부의 비정규직 법안 추진에 항의하는 시한부 파업을 벌이되 정부가 법안처리를 계속 추진하면 오는 29일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통해 다음달 2일 총파업 투쟁 지침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낸 안희정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추징금 4억 9000만원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이상수 의원의 상고도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성수동 동부간선도로 연결 개설공사 현장에서 지하 15m에 묻혀있던 지름 2.2m 송수관이 파열돼 중학교 운동장과 학교건물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 때문에 건물 1층에 있던 학생 150여 명이 2층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관세청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김치 수입물량이 5만 7000여 톤으로 수출물량 2만 8000톤보다 두 배 이상 많아 김치수입이 처음으로 수출을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수입김치는 대부분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교통사고의 정확한 기록과 예방을 위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에 교통사고 자동기록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자동기록장치는 CCTV 형태로 사고 때 생기는 소리를 인식해 사고 전후 10초 정도의 상황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장치입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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