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점차 강해져, 기온 뚝↓

⊙기자: 현재 제주와 영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제 서울, 경기지방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했습니다.
오후가 되면 남부지방까지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이제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더 낮아지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은 주로 중부와 강원 산간지방입니다.
이 가운데 특히 충남 서해안과 경기와 강원 북부, 강원 산간지방이 눈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지역 예상적설량은 1에서 많은 곳 산간지방으로 10 가량이고요, 예상강수량은 5에서 20mm 가량입니다.
이런 이번 비나 눈,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비구름으로 가득차 있어서 대부분 지방 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구름, 오후가 되면 서서히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는데요.
이렇게 되면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밀려들어오겠습니다.
따라서 날은 개겠지만 바람 점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금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크게 높아서요.
10월 말에 해당하는 분포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기온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6도, 부산 12도 등의 분포 보이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