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먹통’ SK데이터센터 화재…“배터리 내부 합선”

입력 2023.01.04 (17:14) 수정 2023.01.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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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일으킨 SK C&C 판교캠퍼스 화재가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합선으로 발생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28일, 경기남부경찰청은 "노후화된 배터리 안에 있는 전선 피복이 손상돼, 합선이 발생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를 받았습니다.

다만, 전선 피복이 손상된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국과수는 "손상 원인에 대해서는 논단할 수 없다"며 "외부적 요인에 의한 화재 가능성은 작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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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톡 먹통’ SK데이터센터 화재…“배터리 내부 합선”
    • 입력 2023-01-04 17:14:42
    • 수정2023-01-04 17: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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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일으킨 SK C&C 판교캠퍼스 화재가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합선으로 발생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28일, 경기남부경찰청은 "노후화된 배터리 안에 있는 전선 피복이 손상돼, 합선이 발생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를 받았습니다.

다만, 전선 피복이 손상된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국과수는 "손상 원인에 대해서는 논단할 수 없다"며 "외부적 요인에 의한 화재 가능성은 작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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