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골든글러브 ‘큰 꿈’
입력 2004.11.30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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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프로야구 골든글러브의 후보 선수들이 선정됐습니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배영수는 사상 첫 황금장갑에 도전하게 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평범한 투수에서 선동열 감독을 만나 특급투수로 변신한 배영수.
이번에는 6번이나 수상한 스승의 대를 이어 사상 처음으로 골든글러브에 도전합니다.
조영준과 박명환 등 경쟁상대보다 기록상으로 앞서 있어 첫 수상의 영광을 예약한 배영수는 이제 스승인 선동열 넘기를 선언했습니다.
⊙배영수(삼성): 감독님께서 자기 기록을 다 깨라고 하셨는데요.
대학 졸업을 했다고 하면 올 해가 첫 시즌이나 다름없는데, 될 수 있으면 감독님 기록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기자: 안방에서는 최고 공격형 포수를 자부하는 두 선수.
안타왕 홍성흔과 홈런왕 박경완이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루에서는 양준혁과 타점왕 이호준, 차세대 거포 김태균의 삼파전 양상입니다.
내야에는 박종우와 박진만, 김한수 등 삼성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외야에선 기아 이종범이 현역 최다인 7번 수상에 도전합니다.
골든글러브는 기자단과 방송사 관계자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며 시상은 다음달 11일 열립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배영수는 사상 첫 황금장갑에 도전하게 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평범한 투수에서 선동열 감독을 만나 특급투수로 변신한 배영수.
이번에는 6번이나 수상한 스승의 대를 이어 사상 처음으로 골든글러브에 도전합니다.
조영준과 박명환 등 경쟁상대보다 기록상으로 앞서 있어 첫 수상의 영광을 예약한 배영수는 이제 스승인 선동열 넘기를 선언했습니다.
⊙배영수(삼성): 감독님께서 자기 기록을 다 깨라고 하셨는데요.
대학 졸업을 했다고 하면 올 해가 첫 시즌이나 다름없는데, 될 수 있으면 감독님 기록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기자: 안방에서는 최고 공격형 포수를 자부하는 두 선수.
안타왕 홍성흔과 홈런왕 박경완이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루에서는 양준혁과 타점왕 이호준, 차세대 거포 김태균의 삼파전 양상입니다.
내야에는 박종우와 박진만, 김한수 등 삼성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외야에선 기아 이종범이 현역 최다인 7번 수상에 도전합니다.
골든글러브는 기자단과 방송사 관계자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며 시상은 다음달 11일 열립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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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수, 골든글러브 ‘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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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30 21:49:45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411/20041130/664605.jpg)
⊙앵커: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프로야구 골든글러브의 후보 선수들이 선정됐습니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배영수는 사상 첫 황금장갑에 도전하게 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평범한 투수에서 선동열 감독을 만나 특급투수로 변신한 배영수.
이번에는 6번이나 수상한 스승의 대를 이어 사상 처음으로 골든글러브에 도전합니다.
조영준과 박명환 등 경쟁상대보다 기록상으로 앞서 있어 첫 수상의 영광을 예약한 배영수는 이제 스승인 선동열 넘기를 선언했습니다.
⊙배영수(삼성): 감독님께서 자기 기록을 다 깨라고 하셨는데요.
대학 졸업을 했다고 하면 올 해가 첫 시즌이나 다름없는데, 될 수 있으면 감독님 기록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기자: 안방에서는 최고 공격형 포수를 자부하는 두 선수.
안타왕 홍성흔과 홈런왕 박경완이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루에서는 양준혁과 타점왕 이호준, 차세대 거포 김태균의 삼파전 양상입니다.
내야에는 박종우와 박진만, 김한수 등 삼성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외야에선 기아 이종범이 현역 최다인 7번 수상에 도전합니다.
골든글러브는 기자단과 방송사 관계자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며 시상은 다음달 11일 열립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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