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일본인학교 진입 15명 중국 떠나 外 4건

입력 2004.12.0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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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지난 9월 1일 중국 베이징 일본인학교에 진입한 뒤 일본 대사관에서 보호를 받아온 탈북자 22명 가운데 15명이 어제 중국을 떠나 제3국으로 출발했으며 이들은 모두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다고 주중 일본 대사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제46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1009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사법시험 합격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여자합격자가 246명으로 전체 4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각종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의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처남 72살 이성호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대통령 친인척 비리는 선량한 국민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만큼 엄단해야 한다며 징역 2년과 추징금 2억 9000여 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2005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선발과정에서 탈북자 특별전형을 도입한 결과 모두 19명이 지원해 공대를 지원한 24살 최 모씨가 최종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가 미디어를 통해 정의와 평화, 사랑 등의 가치를 증진시킨 매스컴 종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가톨릭 매스컴상 대상에 KBS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를 연출한 김철규 PD가, 신문부문상에는 문화일보 장재선 기자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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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일본인학교 진입 15명 중국 떠나 外 4건
    • 입력 2004-12-02 21:41:3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지난 9월 1일 중국 베이징 일본인학교에 진입한 뒤 일본 대사관에서 보호를 받아온 탈북자 22명 가운데 15명이 어제 중국을 떠나 제3국으로 출발했으며 이들은 모두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다고 주중 일본 대사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제46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1009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사법시험 합격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여자합격자가 246명으로 전체 4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각종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의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처남 72살 이성호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대통령 친인척 비리는 선량한 국민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만큼 엄단해야 한다며 징역 2년과 추징금 2억 9000여 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2005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선발과정에서 탈북자 특별전형을 도입한 결과 모두 19명이 지원해 공대를 지원한 24살 최 모씨가 최종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가 미디어를 통해 정의와 평화, 사랑 등의 가치를 증진시킨 매스컴 종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가톨릭 매스컴상 대상에 KBS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를 연출한 김철규 PD가, 신문부문상에는 문화일보 장재선 기자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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