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용병 확대시 골든글러브 보이콧 外 3건

입력 2004.12.0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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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수협회가 외국인선수 보유한도가 현행 2명에서 3명으로 확대될 경우 오는 11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수협회는 또 선수들의 몸값을 제한하려는 자유계약선수 등급제 도입에 반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임창용의 진로가 뉴욕 양키스 등 3개 구단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임창용의 에이전트는 오늘 뉴욕 양키스와 미네소타, 애너하임 등 3팀과 오는 9일 이전에 몸값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체대의 유승현이 2004 경영월드컵 남자 평영 50m에서 27초 56으로 브라질의 에드와르드 피셔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대청중학의 박태완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을, 유은지는 여자 자유형 50m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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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협, 용병 확대시 골든글러브 보이콧 外 3건
    • 입력 2004-12-02 21:53:4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프로야구 선수협회가 외국인선수 보유한도가 현행 2명에서 3명으로 확대될 경우 오는 11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수협회는 또 선수들의 몸값을 제한하려는 자유계약선수 등급제 도입에 반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임창용의 진로가 뉴욕 양키스 등 3개 구단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임창용의 에이전트는 오늘 뉴욕 양키스와 미네소타, 애너하임 등 3팀과 오는 9일 이전에 몸값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체대의 유승현이 2004 경영월드컵 남자 평영 50m에서 27초 56으로 브라질의 에드와르드 피셔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대청중학의 박태완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을, 유은지는 여자 자유형 50m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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