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12.08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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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순방을 마친 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 아르빌을 전격 방문해 자이툰부대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을 전복시킬 의도가 없으며 핵문제는 6자회담 틀 안에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임시국회를 거부할 경우 국보법 연내처리 유보방침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여야가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조사대상이 일본군 소위 이상 헌병과 경찰 전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지난해에도 광주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대규모 수능부정행위가 있었으며 대물림 의혹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대낮에 서울 강남의 한 상가건물에서 전당포 주인 등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LPG차량에 가정용가스를 주입하는 등 가스판매업소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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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2-08 19:46:3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유럽순방을 마친 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 아르빌을 전격 방문해 자이툰부대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을 전복시킬 의도가 없으며 핵문제는 6자회담 틀 안에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임시국회를 거부할 경우 국보법 연내처리 유보방침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여야가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조사대상이 일본군 소위 이상 헌병과 경찰 전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지난해에도 광주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대규모 수능부정행위가 있었으며 대물림 의혹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대낮에 서울 강남의 한 상가건물에서 전당포 주인 등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LPG차량에 가정용가스를 주입하는 등 가스판매업소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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