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문학관' 관광명소 부상

입력 2006.05.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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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지난달 문을 연
최명희 문학관이
보름만에 5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등
한옥마을의 새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현철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5일 개관한
최명희문학관을 찾은 관람객은
지금까지 모두 5천7백명에 이릅니다.

이는 개관 일주일 동안은
하루 평균 5백50명이,
이후에는 하루 평균 4백명이
문학관을 다녀간 셈입니다.

관람객 가운데는
서울과 충북,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혼불 매니아들이 많습니다.

숭실대와 조선대 등
타지역 대학교 국문과 학생들도
단체로 관람했습니다.

전남이나 경남 등을 갈 때
최명희 문학관 때문에 일부러 전주를
들르는 풍속도가 생길 정도로
문학관은 이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강춘성 전주시전통문화도시추진기획단장

전주시는 관람객들을 위해
폐관시간을 오후 6시에서 7시로 늦추고
문학강연 횟수를 늘릴 계획입니다.

또 최명희 선생과 관련된
각종 자료 기증 운동을 벌여
전시물도 확충하는 등
최명희 문학관을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가꾸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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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희 문학관' 관광명소 부상
    • 입력 2023-01-05 11:27:15
    뉴스광장(전주)
<멘트> 지난달 문을 연 최명희 문학관이 보름만에 5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등 한옥마을의 새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현철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5일 개관한 최명희문학관을 찾은 관람객은 지금까지 모두 5천7백명에 이릅니다. 이는 개관 일주일 동안은 하루 평균 5백50명이, 이후에는 하루 평균 4백명이 문학관을 다녀간 셈입니다. 관람객 가운데는 서울과 충북,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혼불 매니아들이 많습니다. 숭실대와 조선대 등 타지역 대학교 국문과 학생들도 단체로 관람했습니다. 전남이나 경남 등을 갈 때 최명희 문학관 때문에 일부러 전주를 들르는 풍속도가 생길 정도로 문학관은 이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강춘성 전주시전통문화도시추진기획단장 전주시는 관람객들을 위해 폐관시간을 오후 6시에서 7시로 늦추고 문학강연 횟수를 늘릴 계획입니다. 또 최명희 선생과 관련된 각종 자료 기증 운동을 벌여 전시물도 확충하는 등 최명희 문학관을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가꾸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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