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의도와는 달리 이라크 정세는 여전히 혼돈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측근에 대한 재판이 다음주에 열릴 예정입니다.
두바이에서 용태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사담 후세인이 체포된 지 1년째.
알라 위 총리는 다음주부터 후세인의 측근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라 위(이라크 총리): 다음 주부터 이전 정권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재판이 분명히 시작됩니다.
⊙기자: 알라 위 총리가 후세인과 관련된 재판일정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다음주 재판에 후세인이 포함될지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민 이라크 인권장관은 후세인이 현재 바그다드 공항 근처의 미군기지인 캠프 크로퍼에 수감되어 있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아민(이라크 인권 장관): 후세인은 다른 수감자와 달리 하루에 두 번 검진을 받고 있고 24시간 전기를 쓸 수도 있습니다.
⊙기자: 아민 장관은 후세인이 다른 수감자와는 달리 24시간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알라 위 총리는 또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인 술레마니아 근처에서 500명 가량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매장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장된 사체들이 후세인 정권 때 학살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에 후세인과 측근들의 재판에서 반인도적 범죄 혐의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도 바그다드 그린존 검문소에서 차량폭탄공격이 일어난 지 하루만에 다시 차량폭탄이 터지는 등 이라크 정세는 여전히 혼돈 속입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용태영입니다.
이런 가운데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측근에 대한 재판이 다음주에 열릴 예정입니다.
두바이에서 용태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사담 후세인이 체포된 지 1년째.
알라 위 총리는 다음주부터 후세인의 측근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라 위(이라크 총리): 다음 주부터 이전 정권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재판이 분명히 시작됩니다.
⊙기자: 알라 위 총리가 후세인과 관련된 재판일정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다음주 재판에 후세인이 포함될지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민 이라크 인권장관은 후세인이 현재 바그다드 공항 근처의 미군기지인 캠프 크로퍼에 수감되어 있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아민(이라크 인권 장관): 후세인은 다른 수감자와 달리 하루에 두 번 검진을 받고 있고 24시간 전기를 쓸 수도 있습니다.
⊙기자: 아민 장관은 후세인이 다른 수감자와는 달리 24시간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알라 위 총리는 또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인 술레마니아 근처에서 500명 가량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매장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장된 사체들이 후세인 정권 때 학살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에 후세인과 측근들의 재판에서 반인도적 범죄 혐의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도 바그다드 그린존 검문소에서 차량폭탄공격이 일어난 지 하루만에 다시 차량폭탄이 터지는 등 이라크 정세는 여전히 혼돈 속입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용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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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측근 재판 임박
-
- 입력 2004-12-15 07:25:23
- 수정2004-12-15 08:06:15
⊙앵커: 미국의 의도와는 달리 이라크 정세는 여전히 혼돈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측근에 대한 재판이 다음주에 열릴 예정입니다.
두바이에서 용태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사담 후세인이 체포된 지 1년째.
알라 위 총리는 다음주부터 후세인의 측근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라 위(이라크 총리): 다음 주부터 이전 정권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재판이 분명히 시작됩니다.
⊙기자: 알라 위 총리가 후세인과 관련된 재판일정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다음주 재판에 후세인이 포함될지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민 이라크 인권장관은 후세인이 현재 바그다드 공항 근처의 미군기지인 캠프 크로퍼에 수감되어 있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아민(이라크 인권 장관): 후세인은 다른 수감자와 달리 하루에 두 번 검진을 받고 있고 24시간 전기를 쓸 수도 있습니다.
⊙기자: 아민 장관은 후세인이 다른 수감자와는 달리 24시간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알라 위 총리는 또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인 술레마니아 근처에서 500명 가량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매장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장된 사체들이 후세인 정권 때 학살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에 후세인과 측근들의 재판에서 반인도적 범죄 혐의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도 바그다드 그린존 검문소에서 차량폭탄공격이 일어난 지 하루만에 다시 차량폭탄이 터지는 등 이라크 정세는 여전히 혼돈 속입니다.
두바이에서 KBS뉴스 용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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