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활기차게]빙판의 체스 ‘컬링’

입력 2004.12.1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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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올림픽에서나 간간이 볼 수 있었던 컬링.
이 컬링을 겨울철 레저스포츠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재미도 있고 운동량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얼음판의 체스로 불릴 정도로 중독성을 가졌다는 컬링.
이색 동계스포츠로만 알려졌던 컬링이 생활스포츠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컬링은 브러쉬를 이용해 스톤을 커다란 원 안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배우기가 쉬운 데다 컴퓨터게임처럼 재미있기 때문에 컬링을 접한 사람들은 대부분 컬링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김용환(컬링동호회원): 컬링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요.
정말 기술이 간단하고 규칙이 간단하기 때문에 배우기가 쉽습니다.
⊙기자: 재미뿐만 아니라 운동효과도 높은 편입니다.
브러쉬를 끊임없이 움직이다보면 자연스레 상체근육이 강화됩니다.
근력이 있어야만 빙판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어서 컬링을 하고 나면 온몸이 땀으로 젖게 됩니다.
⊙이명숙(컬링동호회원): 재미있어요.
생각보다는 재미있고요.
조금만 해도 전신에 땀이 나서 운동량이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아주 그리고 상쾌합니다.
⊙기자: 현재 1000여 명의 동호인이 컬링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컬링연맹 등을 통해 무료강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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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을 활기차게]빙판의 체스 ‘컬링’
    • 입력 2004-12-17 21:51:3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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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올림픽에서나 간간이 볼 수 있었던 컬링. 이 컬링을 겨울철 레저스포츠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재미도 있고 운동량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얼음판의 체스로 불릴 정도로 중독성을 가졌다는 컬링. 이색 동계스포츠로만 알려졌던 컬링이 생활스포츠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컬링은 브러쉬를 이용해 스톤을 커다란 원 안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배우기가 쉬운 데다 컴퓨터게임처럼 재미있기 때문에 컬링을 접한 사람들은 대부분 컬링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김용환(컬링동호회원): 컬링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요. 정말 기술이 간단하고 규칙이 간단하기 때문에 배우기가 쉽습니다. ⊙기자: 재미뿐만 아니라 운동효과도 높은 편입니다. 브러쉬를 끊임없이 움직이다보면 자연스레 상체근육이 강화됩니다. 근력이 있어야만 빙판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어서 컬링을 하고 나면 온몸이 땀으로 젖게 됩니다. ⊙이명숙(컬링동호회원): 재미있어요. 생각보다는 재미있고요. 조금만 해도 전신에 땀이 나서 운동량이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아주 그리고 상쾌합니다. ⊙기자: 현재 1000여 명의 동호인이 컬링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컬링연맹 등을 통해 무료강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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