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마르티네스, ‘메츠’에 새둥지 外 3건

입력 2004.12.1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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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스턴을 86년 만에 메이저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뉴욕 메츠로 이적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보스턴 유니폼 외에 다른 옷은 상상조차 되지 않았던 페드로 마르티네스.
뉴욕 메츠의 유니폼이 왠지 어색해 보입니다.
4년간 무려 5300만달러.
우리 돈 560억원에 메츠행을 택한 페드로는 내년 시즌 메츠의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페드로 마르티네스(뉴욕 메츠): 메츠의 우승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는 것이 팀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사비오의 선제골로 한발 앞서간 레알 사라고사.
브루게스에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지만 조 2위를 기록하며 우에파컵 32강에 진출합니다.
프랑스의 소쇼도 1:0 승리를 거두고 32강행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남자프로축구팀에서 뛰는 여자선수를 곧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아테네올림픽에서 멕시코 대표로 뛰었던 스트라이커 도밍게스가 셀라야와 입단계약을 한 것입니다.
이제 FIFA의 승인만 남은 상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도밍게스는 남자리그에서 뛰는 세계 최초의 여자선수가 될 전망입니다.
새크라멘토를 한방에 무너뜨린 코비 브라이언트의 리버스 덩크슛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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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드로 마르티네스, ‘메츠’에 새둥지 外 3건
    • 입력 2004-12-17 21:54:2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보스턴을 86년 만에 메이저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뉴욕 메츠로 이적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보스턴 유니폼 외에 다른 옷은 상상조차 되지 않았던 페드로 마르티네스. 뉴욕 메츠의 유니폼이 왠지 어색해 보입니다. 4년간 무려 5300만달러. 우리 돈 560억원에 메츠행을 택한 페드로는 내년 시즌 메츠의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페드로 마르티네스(뉴욕 메츠): 메츠의 우승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는 것이 팀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사비오의 선제골로 한발 앞서간 레알 사라고사. 브루게스에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지만 조 2위를 기록하며 우에파컵 32강에 진출합니다. 프랑스의 소쇼도 1:0 승리를 거두고 32강행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남자프로축구팀에서 뛰는 여자선수를 곧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아테네올림픽에서 멕시코 대표로 뛰었던 스트라이커 도밍게스가 셀라야와 입단계약을 한 것입니다. 이제 FIFA의 승인만 남은 상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도밍게스는 남자리그에서 뛰는 세계 최초의 여자선수가 될 전망입니다. 새크라멘토를 한방에 무너뜨린 코비 브라이언트의 리버스 덩크슛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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