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그 ‘산토스’ 정상 外 2건

입력 2004.12.20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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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 프로축구에서는 산토스클럽이 2년 만에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밖의 해외스포츠를 모았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4분, 히카르디뉴의 프리킥골로 우승에 한걸음 다가선 산토스.
25분 뒤 엘라노의 헤딩골이 추가로 터지면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바스코 다 가마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친 산토스의 팬들도 선수들과 하나가 돼 기쁨을 나눴습니다.
남자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최초의 여자선수 탄생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FIFA는 최근 멕시코 프로축구 2부리그팀이 여자대표팀의 도밍게스를 영입하려는 방침에 대해 여자선수는 남자프로팀에서 뛸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던진 샤킬 오닐의 패스가 속속 골로 연결됩니다.
깜짝 어시스트에 이어 직접 해결까지 오닐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가 올랜도를 물리칩니다.
킥오프 리턴을 받은 뉴올리언즈의 애런 스터커가 경기장을 가로질러 곧장 터치다운으로 연결시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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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리그 ‘산토스’ 정상 外 2건
    • 입력 2004-12-20 21:55:1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브라질 프로축구에서는 산토스클럽이 2년 만에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밖의 해외스포츠를 모았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4분, 히카르디뉴의 프리킥골로 우승에 한걸음 다가선 산토스. 25분 뒤 엘라노의 헤딩골이 추가로 터지면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바스코 다 가마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친 산토스의 팬들도 선수들과 하나가 돼 기쁨을 나눴습니다. 남자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최초의 여자선수 탄생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FIFA는 최근 멕시코 프로축구 2부리그팀이 여자대표팀의 도밍게스를 영입하려는 방침에 대해 여자선수는 남자프로팀에서 뛸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던진 샤킬 오닐의 패스가 속속 골로 연결됩니다. 깜짝 어시스트에 이어 직접 해결까지 오닐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가 올랜도를 물리칩니다. 킥오프 리턴을 받은 뉴올리언즈의 애런 스터커가 경기장을 가로질러 곧장 터치다운으로 연결시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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