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선두 TG삼보 격파
입력 2004.12.24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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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프로농구에서 안양 SBS가 단독 선두인 원주TG삼보를 잡으며 이번 시즌 TG삼보와의 상대전적에서 유일하게 앞선 팀이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1위 TG삼보와 만나면 유독 힘이 나는 SBS, 오늘도 변함없었습니다.
51:50으로 뒤지던 SBS는 3쿼터 막판 양희승 등의 3연속 3점포로 단숨에 8점차로 앞섰습니다.
마지막 4쿼터에서도 버로와 김성철의 3점포로 TG삼보의 추격의지를 꺾으며 77:68로 이겼습니다.
⊙양희승(SBS/3점슛 3개, 13득점): 그냥 오늘은 팀이 단합된 것 같고요.
디펜스가 잘 됐던 것 같습니다.
⊙기자: 지난시즌에도 홈경기를 모두 이기는 등 TG삼보에 강했던 SBS는 올 시즌도 2승 1패로 9개팀 중에 유일하게 앞서 있습니다.
⊙김동광(SBS 감독): 슈팅감이 좋은 감이 이긴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TG한테 강하다 이런 것보다 타이밍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기자: TG삼보 김주성은 300블록슛을 기록했지만 11점에 그치며 100승 달성 꿈에 부풀어 있던 전창진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1위 TG삼보와 만나면 유독 힘이 나는 SBS, 오늘도 변함없었습니다.
51:50으로 뒤지던 SBS는 3쿼터 막판 양희승 등의 3연속 3점포로 단숨에 8점차로 앞섰습니다.
마지막 4쿼터에서도 버로와 김성철의 3점포로 TG삼보의 추격의지를 꺾으며 77:68로 이겼습니다.
⊙양희승(SBS/3점슛 3개, 13득점): 그냥 오늘은 팀이 단합된 것 같고요.
디펜스가 잘 됐던 것 같습니다.
⊙기자: 지난시즌에도 홈경기를 모두 이기는 등 TG삼보에 강했던 SBS는 올 시즌도 2승 1패로 9개팀 중에 유일하게 앞서 있습니다.
⊙김동광(SBS 감독): 슈팅감이 좋은 감이 이긴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TG한테 강하다 이런 것보다 타이밍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기자: TG삼보 김주성은 300블록슛을 기록했지만 11점에 그치며 100승 달성 꿈에 부풀어 있던 전창진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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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선두 TG삼보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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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24 21:47:2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프로농구에서 안양 SBS가 단독 선두인 원주TG삼보를 잡으며 이번 시즌 TG삼보와의 상대전적에서 유일하게 앞선 팀이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1위 TG삼보와 만나면 유독 힘이 나는 SBS, 오늘도 변함없었습니다.
51:50으로 뒤지던 SBS는 3쿼터 막판 양희승 등의 3연속 3점포로 단숨에 8점차로 앞섰습니다.
마지막 4쿼터에서도 버로와 김성철의 3점포로 TG삼보의 추격의지를 꺾으며 77:68로 이겼습니다.
⊙양희승(SBS/3점슛 3개, 13득점): 그냥 오늘은 팀이 단합된 것 같고요.
디펜스가 잘 됐던 것 같습니다.
⊙기자: 지난시즌에도 홈경기를 모두 이기는 등 TG삼보에 강했던 SBS는 올 시즌도 2승 1패로 9개팀 중에 유일하게 앞서 있습니다.
⊙김동광(SBS 감독): 슈팅감이 좋은 감이 이긴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TG한테 강하다 이런 것보다 타이밍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기자: TG삼보 김주성은 300블록슛을 기록했지만 11점에 그치며 100승 달성 꿈에 부풀어 있던 전창진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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