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연휴 겨울나들이 절정
입력 2004.12.25 (21:3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성탄절 푸근하게 보내셨습니까?
날씨는 춥고 눈송이도 없지만 그래도 흥겨운 크리스마스.
그 풍경을 이하경 기자가 첫 소식으로 전합니다.
⊙기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성탄절 도심을 가득 채웁니다.
서툰 솜씨로 발걸음을 옮겨보지만 이내 엉덩방아를 찧고 맙니다.
지켜보는 아빠의 얼굴에도 웃음이 번져갑니다.
⊙송호택(서울시 북아현동): 아이가 크리스마스 때 스케이트 타고 싶고 트리고 보고 싶다고 졸라서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기자: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로 시내 곳곳이 모처럼 활기를 띱니다.
선물을 나누어주는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 눈에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빨간코의 루돌프도 만나고 가족들과 사진도 찍습니다.
눈밭에서 맞이하는 성탄절 휴일.
슬로프를 누비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강성민(서울시 면목동): 크리스마스 때 서울에서는 눈을 보기 힘든데 여기 와서 눈도 보고 하니까 기분도 되게 좋고 상쾌한 것 같아요.
⊙기자: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추억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싱수(타이완 관광객): 낭만적이다.
연인들끼리 오면 좋을 것 같다.
사람이 많아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기자: 전국의 놀이공원과 유원지에는 성탄절이자 올해의 마지막 휴일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KBS뉴스 이하경입니다.
날씨는 춥고 눈송이도 없지만 그래도 흥겨운 크리스마스.
그 풍경을 이하경 기자가 첫 소식으로 전합니다.
⊙기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성탄절 도심을 가득 채웁니다.
서툰 솜씨로 발걸음을 옮겨보지만 이내 엉덩방아를 찧고 맙니다.
지켜보는 아빠의 얼굴에도 웃음이 번져갑니다.
⊙송호택(서울시 북아현동): 아이가 크리스마스 때 스케이트 타고 싶고 트리고 보고 싶다고 졸라서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기자: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로 시내 곳곳이 모처럼 활기를 띱니다.
선물을 나누어주는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 눈에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빨간코의 루돌프도 만나고 가족들과 사진도 찍습니다.
눈밭에서 맞이하는 성탄절 휴일.
슬로프를 누비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강성민(서울시 면목동): 크리스마스 때 서울에서는 눈을 보기 힘든데 여기 와서 눈도 보고 하니까 기분도 되게 좋고 상쾌한 것 같아요.
⊙기자: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추억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싱수(타이완 관광객): 낭만적이다.
연인들끼리 오면 좋을 것 같다.
사람이 많아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기자: 전국의 놀이공원과 유원지에는 성탄절이자 올해의 마지막 휴일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KBS뉴스 이하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탄절 연휴 겨울나들이 절정
-
- 입력 2004-12-25 21:01:2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성탄절 푸근하게 보내셨습니까?
날씨는 춥고 눈송이도 없지만 그래도 흥겨운 크리스마스.
그 풍경을 이하경 기자가 첫 소식으로 전합니다.
⊙기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성탄절 도심을 가득 채웁니다.
서툰 솜씨로 발걸음을 옮겨보지만 이내 엉덩방아를 찧고 맙니다.
지켜보는 아빠의 얼굴에도 웃음이 번져갑니다.
⊙송호택(서울시 북아현동): 아이가 크리스마스 때 스케이트 타고 싶고 트리고 보고 싶다고 졸라서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기자: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로 시내 곳곳이 모처럼 활기를 띱니다.
선물을 나누어주는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 눈에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빨간코의 루돌프도 만나고 가족들과 사진도 찍습니다.
눈밭에서 맞이하는 성탄절 휴일.
슬로프를 누비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강성민(서울시 면목동): 크리스마스 때 서울에서는 눈을 보기 힘든데 여기 와서 눈도 보고 하니까 기분도 되게 좋고 상쾌한 것 같아요.
⊙기자: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추억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싱수(타이완 관광객): 낭만적이다.
연인들끼리 오면 좋을 것 같다.
사람이 많아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기자: 전국의 놀이공원과 유원지에는 성탄절이자 올해의 마지막 휴일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KBS뉴스 이하경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